언론기사

해당화 무성한 당산동
맛집 신흥강자 베스트5

3607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밴드
  • URL 복사

한강과 맞닿아있는 당산2동부터 관광서를 끼고 있는 영등포구청역 인근의 당산1동까지. 지하철로는 2,5,9호선이 지나고 올림픽대로가 지나는 서울 서남권의 교통 중심지 당산. 과거엔 당제를 지내던 신성한 곳이라는 이름을 따 당산(堂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한강가 하얀 모래 앞에 해당화가 무성하게 많이 피어있기도하여 해당화의 당(棠)자로도 왕왕 불렸다고 한다.

 

당산은 이토록 좋은 요지인덕에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기도 하다. 인구 유입에 따른 외식업 활황을 이루면서 당산역부터 영등포구청역까지 이어지는 길은 맛집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흥미로운 것은 베드타운이기도 한 덕에 분위기나 비주얼보다는 진짜 맛 그 자체로 승부하는 식당들이 오래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맛도 맛이지만 정갈한 차림과 가성비 있는 가격도 손님들을 자주 방문하게 만드는 장점들이다.

 

모임하기 좋은 5월, 해당화처럼 소담한 멋을 가진 당산동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신흥강자들을 소개한다.

 

당산역/당산동 인기 맛집으로는 또순이네, 부여집, 허브족발, 이조보쌈, 당산원조곱창, 대관원, 코끼리베이글, 일차3.5숙성고기, 문화포차, 수라, 강경순계절맛집, 목포횟집, 욥, 길풍식당, 아쥬드블레 등이 유명하다.

 

 

1. 겉바속촉 육즙이 팡팡 넘치는 특허 숙성 고기, ‘일차3.5숙성고기’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네이버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당산역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 사이에 있지만 고기맛에 반한 손님들로 늘 문전성시인 곳. 가게 앞에 횟집에서나 볼 수 있는 수족관이 마련되어있는데, 이곳에서 숙성되고 있는 고기들이 방문 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다시마와 대파를 사용해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숙성방법은 특허를 내었을 정도로 사장님이 고기에 진심인 것이 특징. 대표메뉴인 ‘3.5 먹고기’는 최적의 맛을 내는 3.5cm 두께의 목살 스테이크로, 육즙 가득한 살코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 한 입 맛보면 부드러운 맛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후엔 와사비, 매콤한 특제 소스, 갈치속젓, 청양고추채 등과 곁들여 먹으면 된다. 그중에서도 청양고추를 길쭉하게 채썰어 장아찌로 만든 청양고추채는 깔끔한 매운맛이 고기의 맛을 더욱 배가시켜준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53길 30 
▲영업시간: 평일 11:00 - 23:00, 주말 16:00 - 23:00 
▲가격: 3.5먹고기(200g) 1만6000원, 김치오겹살(180g) 1만6000원, 된장밥 6000원 
▲후기(식신 각설탕): 지인이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진짜 찐맛집이네요. 고기 진짜 부드럽고 육즙이 입에 넣자마자 팡팡 터짐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구워주셔서 더 좋구요. 버섯이랑 꽈리고추도 구워먹으니깐 넘 맛있어요.

 

 

2. 회 맛으로 단골손님 넘치는, ‘목포회집’

매장정보 바로가기▶

 

mokpo_dangsan님의 인스타그램(공식)

 

네이버플레이스

 

신선한 회와 깔끔한 상차림으로 동네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횟집. 도다리를 메인으로 막회, 광어나 우럭, 도미, 농어, 그리고 겨울철엔 방어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회를 시키면 기본으로 반건조한 생선을 쪄내 매콤한 양념을 얹어 내어주는데 이게 별미다. 여기에 따끈한 미역국과 옥수수마요, 번데기, 계란찜이 제공되어 복잡한 찬 없이 간결하고 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로만 구성한게 특징. 봄 제철을 맞아 달큰하게 맛이 오른 강도다리는 회나 세꼬시로 먹을 수 있는데, 특히 세꼬시는 뼈째로 오독오독 씹어 먹으면 연한 뼈에서 느껴지는 기름기가 일품이다. 사이드로는 ‘막회야채’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양배추채에 콩가루, 김, 참기름 등이 섞인 야채는 너무 새콤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고소한 맛으로 도다리세꼬시의 맛을 제대로 살려준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53길 30 
▲영업시간: 매일 15:00 - 24:00, 일요일 휴무 
▲가격: 강도다리세꼬시 4만5000~9만원, 우럭(대) 7만원, 목포막회(대) 7만원 
▲후기(식신 파슬리파슬파슬): 야채에 콩가루인지 미숫가루인지 꼬소한 가루 넉넉하게 뿌려주시는데 야채가 달짝지근한게 세꼬시랑 넘 잘어울려요. 막장에다가 같이 싸먹으면 얼매나 맛있는지! 늦게가면 자리 없어요

 

 

3. 손맛 좋은 사장님이 펼치는 이모카세, ‘문화포차’

매장정보 바로가기▶

 

kwak_coco님의 인스타그램

 

kwak_coco님의 인스타그램

 

전라도 손맛의 사장님이 펼치는 이모카세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곳. 메뉴는 3만원에서 4만원 선인데, 코스처럼 다양한 요리들이 나오는 만큼 인당 하나씩은 주문해야 한다. 직접 쑨 묵부터 전복찜, 꼬막, 새우 초회, 가지찜, 매생이전 등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다양한 요리가 푸짐하게 차려진다. 시그니처 메인 요리는 ‘산문어’. 전혀 질기지 않게 완벽하게 삶아낸 문어는 참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된다. 큰 사이즈의 백합을 하나하나 살뜰이 호일로 싸서 쪄낸 ‘백합찜’도 인기가 많다. 인기에 비해 매장이 협소한 편이라 테이블당 1시간 30분 제한이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2 
▲영업시간: 매일 15:00 - 22:30, 일요일 휴무 
▲가격: 산문어(1인. 2인이상 주문) 3만원, 백합찜 4만원, 멍게 3만원 
▲후기(식신 맛집탐방녀): 모임할때 장소로 잡았는데 물개박수로 칭찬받았습니다ㅋㅋ 문어 진짜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사장님 남도 분이시라고 하던데 반찬이 하나같이 다 맛깔나고 손 안가는 반찬이 없었어요. 다만 좀 좁고 테이블 시간 제한있어요~ 노포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4. 밥 두공기는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마성의 생선조림, ‘강경순계절맛집’

매장정보 바로가기▶

 

kikeudeuman님의 인스타그램

 

kikeudeuman님의 인스타그램

 

이름 석자를 걸고 영업하는 만큼 그 자부심이 음식맛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식당. 당산역 인근 2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집은 특히나 생선조림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조림류는 그때그때 제철 생선으로 만드는 ‘생선조림’과 ‘갈치조림’, ‘병어조림’ 등이 있는데, 대표메뉴인 ‘생선조림’을 주문하면 오목한 냄비에 자박한 양념과 함께 담긴 생선과 무가 보기만해도 침샘을 자극한다. 테이블 위에서 한소끔 더 끓여가며 졸이면, 감칠맛 넘치는 양념이 생선과 무에 스며들어 부드럽고 맛있어진다. 김치와 샐러드, 잡채, 나물류 반찬들도 집밥처럼 과하지 않은 맛이라 정갈하게 대접받는 느낌이 나는데 메인 요리를 비롯해 모든 음식에 MSG를 사용하지 않아 대체로 슴슴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 미리 예약시에는 제철 회나 특별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데 봄 도다리 쑥국이나 여름 민어탕 등 요리류도 잘하는 곳이니 진짜 손맛있는 셰프의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214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일요일 휴무 
▲가격: 생선조림정식 1만3000원, 갈치조림 1만8000원, 병어조림 2만5000원 (조림류 모두 2인이상 주문) 
▲후기(식신 어디가서먹지): 병어조림 추천해주셔서 먹어봤는데 지인짜 부드럽고 감동적인 반찬들… 사장님 건강 챙기고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요.

 

 

5. 대미필담이 어울리는 정갈한 식당, ‘수라’

매장정보 바로가기▶

 

taechoon님의 인스타그램

 

taechoon님의 인스타그램

 

매일매일 직접 빚어 만드는 손만두를 넣어 끓이는 만두전골이 맛있는 식당. 가정집 분위기의 클래식한 장소에서 손만두와 녹두전, 불고기, 보쌈 등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인 ‘만두전골’은 사골육수를 활용해 깊은 맛이 감도는 뽀얀 국물에 버섯과 호박, 당근에 미나리나 쑥갓등의 채소들을 넣어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수제 만두는 한알한알이 아주 큼직한 편인데, 채소 비중이 높아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이북 스타일이다. 반찬으로 나오는 청양고추다짐을 만두에 조금 올려서 먹거나 국물에 넣어 먹으면 매콤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만두를 거의 다 먹었다면 떡과 칼국수를 넣어주므로 조금 더 졸여가며 먹으면 된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24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B·T 16:00 - 17:00), 일요일 휴무 
▲가격: 만두전골(1인. 2인이상 주문) 1만4000원, 손칼국수 9000원, 손만두 1만2000원 
▲후기(식신 533013): 비가 와서 만두전골이 땡겨서 미리 예약 후 방문~ 동네 맛집이라 늘 으르신 손님이 많습니다. 칼국수 사리 하나도 한번 초벌? 삶아서 주시고 디테일이 남다른 곳..

  • 문화포차

    서울-강남-당산역, 해물탕/해물요리 > 한국음식
    출처 : 식신 컨텐츠팀 제공
    출처 : 문화포차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문화포차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문화포차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문화포차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전라도 손맛의 사장님이 펼치는 이모카세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는 3만원에서 4만원 선인데, 코스처럼 다양한 요리들이 나오는 만큼 인당 하나씩은 주문해야 합니다. 직접 쑨 묵부터 전복찜, 꼬막, 새우 초회, 가지찜, 매생이전 등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다양한 요리가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시그니처 메인 요리는 ‘산문어’. 전혀 질기지 않게 완벽하게 삶아낸 문어는 참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됩니다. 큰 사이즈의 백합을 하나하나 살뜰이 호일로 싸서 쪄낸 ‘백합찜’도 인기가 많습니다. 인기에 비해 매장이 협소한 편이라 테이블당 1시간 30분 제한이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습니다.

    메뉴 정보

    문어숙회 1인, 백합찜, 산문어, 참소라, 홍해삼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일차3.5숙성고기

    서울-강남-당산역, 돼지구이 > 한국음식
    출처 : 일차3.5숙성고기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일차3.5숙성고기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일차3.5숙성고기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식신 회원 '라케' 님의 리뷰 이미지
    출처 : 식신 회원 '라케' 님의 리뷰 이미지
    당산역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 사이에 있지만 고기맛에 반한 손님들로 늘 문전성시인 곳입니다. 가게 앞에 횟집에서나 볼 수 있는 수족관이 마련되어있는데, 이곳에서 숙성되고 있는 고기들이 방문 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다시마와 대파를 사용해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숙성방법은 특허를 내었을 정도로 사장님이 고기에 진심인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메뉴인 ‘3.5 먹고기’는 최적의 맛을 내는 3.5cm 두께의 목살 스테이크로, 육즙 가득한 살코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 한 입 맛보면 부드러운 맛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후엔 와사비, 매콤한 특제 소스, 갈치속젓, 청양고추채 등과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그중에서도 청양고추를 길쭉하게 채썰어 장아찌로 만든 청양고추채는 깔끔한 매운맛이 고기의 맛을 더욱 배가시켜줍니다.

    메뉴 정보

    소막창, 오겹살, 특수모둠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수라

    서울-강남-당산역, 전골 > 한국음식
    수라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수라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매일매일 직접 빚어 만드는 손만두를 넣어 끓이는 만두전골이 맛있는 식당입니다. 가정집 분위기의 클래식한 장소에서 손만두와 녹두전, 불고기, 보쌈 등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표메뉴인 ‘만두전골’은 사골육수를 활용해 깊은 맛이 감도는 뽀얀 국물에 버섯과 호박, 당근에 미나리나 쑥갓등의 채소들을 넣어 향긋한 풍미를 더했습니다. 수제 만두는 한알한알이 아주 큼직한 편인데, 채소 비중이 높아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이북 스타일입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청양고추다짐을 만두에 조금 올려서 먹거나 국물에 넣어 먹으면 매콤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만두를 거의 다 먹었다면 떡과 칼국수를 넣어주므로 조금 더 졸여가며 먹으면 됩니다.

    메뉴 정보

    녹두전, 녹두전반접시, 만두전골 1인분, 바싹숯불고기, 보쌈 중, 손만두, 손칼국수, 수육, 콩국수, 해물만두전골 1인분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목포회집

    서울-강남-당산역, 회/횟집/참치 > 한국음식
    출처 : 목포회집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목포회집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신선한 회와 깔끔한 상차림으로 동네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횟집입니다. 도다리를 메인으로 막회, 광어나 우럭, 도미, 농어, 그리고 겨울철엔 방어회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회를 시키면 기본으로 반건조한 생선을 쪄내 매콤한 양념을 얹어 내어주는데 이게 별미입니다. 여기에 따끈한 미역국과 옥수수마요, 번데기, 계란찜이 제공되어 복잡한 찬 없이 간결하고 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로만 구성한게 특징입니다. 봄 제철을 맞아 달큰하게 맛이 오른 강도다리는 회나 세꼬시로 먹을 수 있는데, 특히 세꼬시는 뼈째로 오독오독 씹어 먹으면 연한 뼈에서 느껴지는 기름기가 일품입니다. 사이드로는 ‘막회야채’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 정보

    (특)대방어*10월~2월시즌, 강도다리 대, 강도다리 소, 강도다리 중, 농어, 대광어 中, 대광어 大, 대광어 小, 도미 大, 목포막회 (중), 목포막회 대, 목포막회 소, 물회 소, 물회 중, 새우소금구이, 소라, 연포탕, 우럭 中, 우럭 大, 우럭 小, 전어구이, 전어무침, 전어회, 해물모듬, 해삼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강경순계절맛집

    서울-강남-당산역, 해물탕/해물요리 > 한국음식
    강경순계절맛집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강경순계절맛집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이름 석자를 걸고 영업하는 만큼 그 자부심이 음식맛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식당입니다. 당산역 인근 2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집은 특히나 생선조림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조림류는 그때그때 제철 생선으로 만드는 ‘생선조림’과 ‘갈치조림’, ‘병어조림’ 등이 있는데, 대표메뉴인 ‘생선조림’을 주문하면 오목한 냄비에 자박한 양념과 함께 담긴 생선과 무가 보기만해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테이블 위에서 한소끔 더 끓여가며 졸이면, 감칠맛 넘치는 양념이 생선과 무에 스며들어 부드럽고 맛있어집니다. 김치와 샐러드, 잡채, 나물류 반찬들도 집밥처럼 과하지 않은 맛이라 정갈하게 대접받는 느낌이 나는데 메인 요리를 비롯해 모든 음식에 MSG를 사용하지 않아 대체로 슴슴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메뉴 정보

    갈치조림, 낙삼두루치기 대, 낙삼두루치기 중, 생대구탕, 생선구이정식 2인이상, 생선조림정식 2인이상, 코다리찜, 해물파전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댓글

0
(0/10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