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맛있는 우동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우동은 우리에게 아주 친근하면서 저렴한 메뉴이지만 최근에는 보다 특별하고 개성있는 레시피로 특별한 감동과 퀄리티를 선사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자가제면한 수타면을 쓰는 곳부터, 국물없이 먹는 우동까지 각양각색으로 변주된 우동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1.특별한 식감이 느껴지는 수제면, 분당 '수타우동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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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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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3대 우동이라 불릴 정도로 정평이 난 우동 맛집. 유명한 만큼 자주 만석이라 웨이팅은 필수다. 덴뿌라와 붓가케가 특히 유명한데, 면을 수타로 직접 만들어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재료를 소진하면 조기에 마감하기도 하니 너무 늦지않게 방문하자.
[식신 TIP]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72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B.T 15:00 - 17:00
▲가격: 덴뿌라 12,000원, 찌꾸와 11,000원, 소고기 15,000원
2.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는 진짜 일본, 신논현 '오도로키'

udon_odoroki님의 인스타그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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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 자가제면으로 면을 뽑아내는 곳으로 심플한 메뉴에서부터 깊은 내공이 느껴진다. 가게 안에서 직접 제면하고 있어 믿음직스럽다. 어묵튀김이 들어간 치쿠텐 우동이 이집만의 시그니처. 일본 본토의 맛을 그대로 옮겨온듯 진한 맛이 일품이다. 면 삶는 시간이 꽤 소요되는 편이니 조바심을 넣어두고 기다리자.
[식신 TIP]
▲위치: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24
▲영업시간: 평일 11:00 - 20:30(B.T 15:00 - 17:00), 토요일 11:00 - 15:00, 일요일 휴무
▲가격: 카케우동 8,000원, 치쿠텐 우동 9,000원, 에비텐 우동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