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과 데이트인파로 붐비던 '명동'.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지만 최근들어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칼국수 맛집부터 명동성당이 내려다보이는 에스프레소바 까지 친구들과 연인,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동에서 꼭 가야 할 명동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명동의 터줏대감, '명동교자 본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식신 유저 548843님 리뷰

식신 유저 548990님 리뷰
1966년에 개점한 이후 명동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칼국수 전문점 '명동교자 본점'. 구수하면서 진한 닭 육수와 부드러운 국수 면발, 양파, 애호박, 부추, 고기 고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칼국수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여기에 알싸한 마늘맛이 가득한 마늘김치를 곁들이면 명동교자의 명성이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오픈런을 해도 긴 웨이팅은 어쩔 수 없지만 회전률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위치: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라스트오더 20:30)
▲가격: 칼국수 11,000원 만두 12,000원 비빔국수 11,000원
2. 여기 한국 맞아?,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yunkyung.l님의 인스타그램

yunkyung.l님의 인스타그램
명동에서 느끼는 이탈리아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이국적인 분위기에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한 이 카페는 에스프레스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카페 살레'. 진한 샷에 달콤한 크림과 소금이 약간 올라가는 단짠의 매력이 넘치는 에스프레소로 크림과 에스프레소를 같이 떠먹는 방식으로 먹는다. 바삭한 크로와상과의 궁합도 좋은 곳이다.
▲위치: 서울 중구 명동길 73 3층
▲영업시간: 월~토 10:30-19:30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카페 살레 4,800원 브루스게따 변동 생과일주스 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