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감기가 유행일 때 혹은 힘이 없어 몸이 축 쳐질때 생각나는 뜨끈한 곰탕. 오랜 시간 푹 삶아 진한 고기국물로 따끈하게 속을 채우고 나면 아픈 기운도 어느 정도 가시는 기분이다. '국물 사랑'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인에게도 소울푸드로 통하는 '곰탕' 맛집을 꼽았다. 정성 가득한 맑은 곰탕부터 탄수화물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곰탕까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곰탕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
1. 명동 터줏대감, 명동 '하동관 명동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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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유저 549465님 리뷰

식신 유저 따끼님 리뷰
1939년부터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오고 있는 명동의 터줏대감 명동 '하동관 명동본점'. 세월따라 쌓인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뜨끈한 곰탕은 깊으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다. 곰탕 안에 양지, 내포, 양 등 소의 다양한 부위가 골고루 들어있어 다양한 부위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맑은 고깃국물에 밥을 토렴해 뜨거움이 덜한 것도 이 집 곰탕의 특징이다.
▲위치: 서울 중구 명동9길 12
▲영업시간: 월~토 07:00-16: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곰탕 15,000원 곰탕(특) 18,000원 수육(중) 40,000원
2. 힘이 절로 솟는 국물, 부산 '거대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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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한우로 정성껏 끓인 곰탕 부산 '거대곰탕'. 한우 사골과 스지 등을 넣어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 낸 곰탕은 국물의 깊이부터 차원이 다르다. 국물의 진한 감칠맛과 사태, 양지가 부드럽게 씹히는 곰탕은 먹으면 절로 몸보신이 되는 기분. 토렴을 원하거나 더 뜨겁게 먹길 원한다면 주문할 때 요청할 것. 밀키트도 잘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63 현대베네시티아파트 상가동 103호
▲영업시간: 월~금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 토,일 07:00-21:00 (라스트오더 20:30)
▲가격: 한우곰탕(뽀얀사골) 17,000원 한우곰탕(맑은국물) 16,000원 수육(중) 6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