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전통주의 대표주자 막걸리. '서민의 술'이라는 기존 전통주의 틀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엔드 막걸리도 속속 출시되고 있는 중. 고소하면서 은은한 단맛에 톡쏘는 맛이 매력적인 막걸리는 만드는 재료와 사람, 숙성기간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주류다. 오늘은 막걸리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할 막걸리 맛집을 소개한다. 직접 빚은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부터 셀럽과 연예인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막걸리가 있는 레스토랑까지! 수수한 빛깔에 담백한 맛이 어우러지는 막걸리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
1. 식전주로 마시는 막걸리, 청담동 '강민철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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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stable_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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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연예인들이 줄 서서 산다는 핫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청담동 '강민철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얻은 '강민철 레스토랑'에서는 식전주로 가볍게 즐기는 '맵시 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 탄산이 많고 달콤한 맛으로 음식을 먹기 전 식욕을 돋우기 제격이라고. '강민철 레스토랑'의 세련된 프렌치 퀴진 음식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8길 18 B1층
▲영업시간: 화~토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8:00) / 매주 일,월 정기휴무
▲가격: 런치 테이스팅 메뉴 180,000원 디너 테이스팅 메뉴 340,000원
2. 바쁜 도시인의 생활에 쉼표를 찍는, 양재 '느린마을양조장 양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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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직접 빚은 신선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양재 '느린마을양조장 양재점'. 인공감미료 없이 쌀, 누룩, 물로만 빚어내는 막걸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이름의 계절별 특색을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과일을 갈아 만든 상큼한 칵테일 막걸리가 있어 젊은 층에게도 있기있는 곳. 대표 안주인 달콤하고 아삭한 무김치와 속초식 명태식해를 곁들인 수육, 전라도식 고추장육회무침, 모둠부침개 등과도 잘 어울린다.
▲위치: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27길 7-9 배상면주가
▲영업시간: 월~금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4:00-16:00) / 토 15:00-23: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느린마을 막걸리 10,000원 느린마을수육 31,000원 모둠부침개(feat.수육) 3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