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는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으로 모이는 곳에는 늘 웨이팅이 있기 마련. 이런 기나긴 웨이팅을 극복하고서라도 먹고 싶은 맛집을 소개한다. 아침에 웨이팅을 걸어야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집부터 긴 기다림을 감수하고서라도 먹어야 하는 대체불가 짬뽕 순두부집,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기다려야 하는 막국수집까지! 모두가 사랑해 마지않는 극강의 웨이팅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9시간 기다려 먹는 돈카츠, 부산 '톤쇼우'
letyouknow_busan님의 인스타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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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웨이팅을 넘겼다는 부산 돈카츠의 신화 부산 '톤쇼우'. 검색창에 '톤쇼우'만 검색해도 '오픈런'이나 '웨이팅 꿀팁' 등이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하는 톤쇼우의 프리미엄 카츠는 육즙이 풍부해서 고기 자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숯불 향 가득한 '버크셔K로스카츠'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기다림의 고통따위 잊게 만들어준다.
[식신TIP]
▲위치: 부산 금정구 금강로 247-10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가격: 버크셔K로스카츠 14,000원 히레카츠 11,500원 로스카츠 11,000원
2. 언제 가도 북적이는 곳, 강릉 '동화가든'
식신 유저 제공
식신 유저 제공
어마어마한 웨이팅의 짬뽕 순두부집 강릉 '동화가든'. 부드러운 순두부에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잇고 얼큰한 국물의 조화가 좋은 짬뽕 순두부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여기에 특허받은 순두부 순물로 담근 담백한 백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고. 웨이팅이 긴 만큼 가게 바로 앞에 동화 카페를 비롯해 깔끔한 대기실과 주변으로 강릉 샌드와 순두부 젤라또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먹을 수 있으니 즐거운 웨이팅 하시길.
[식신TIP]
▲위치: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
▲영업시간: 목~화 07:00-19: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라스트오더 18:55)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가격: 안송자청국장 12,000원 원조짬순 13,000원 초두부백반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