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가격이 좀 있어서 여러종류 시키기 애매했는데 고기랑 도가니랑 반반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크~~ 너무 맛있어요! 수육에 깔린 배추랑 대파도 달큰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100년을 넘어 거의 120년 동안 장사를 해 온 비결이 뭘까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설렁탕에 간을 맞추고 파를 듬뿍 넣어 한술 뜨자마자 크으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설렁탕 정석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 번 가보시길!
겉이 부풀어 있는 구운 인절미는 한입 먹었을 때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좋더라구요. 같이 나오는 꿀은 유자 향이 나서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는 점! 전통재료로 만드는 음료는 달지 않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