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에서 핫하다는 소문 듣고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마농갈비 방문!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더라고요. 제주도민 맛집은 괜히 뜨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갈비가 정말 부드러워요. 두툼한 고기가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갈 때 침샘이 이미 파업 상태. 🍖 입에 넣자마자 육즙이 쭈르륵~ 흘러내리고, 양념 맛이 은은하면서도 깊어요. 구운 마늘이랑 같이 먹으니 이건 그냥 치트키! 🤤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서 더 기분 좋게 식사했습니다. 제주공항맛집 고민된다면 이곳은 그냥 믿고 가세요.
가게 인터리어가 제주도 느낌 물씬나게 해 놓으셔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셀프바도 있어 저같이 쌈에 미쳐있는 사람들도 눈치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어여 여기서 제일 유명하다는 근고기 시켜봤는데 직원들이 고기도 구워준다고 하니 편하게 식사했어요 고기가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쫄깃한게 이래서 숙성숙성 하나봅니다 여긴 제주도 올때마다 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