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분위기도 돋울 수 있는 위스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지만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종류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서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위스키는 가볍게 하이볼을 만들어서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우러지는 매력이 있지만, 종류가 많고 가격대가 높아서 선뜻 시작하기 망설여 진다. 그럴 때 방문하기 좋은 위스키 입문자들이 가야 할 위스키 맛집 BEST4를 알아보았다.
1. 영화 속 주인공처럼, 종로 '코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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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러'는 영화 '소공녀'에 나온 위스키 바로 아늑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독특하게 별도의 메뉴판이 존재하지 않으며, 취향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취향에 맞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기본 안주로 꿀에 절인 호두가 나오고 다양한 위스키를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사직로12길 16 단독1층
▲영업시간: 월-토 19:00 - 03:00, 일 18:00 - 02:00
▲메뉴: 메뉴없음(커스텀)
2. 위스키를 시작한다면, 부산 '연금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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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사거리에 위치해 있는 '연금주사&파슷타애요'는 남포동에서 가성비 좋은 위스키바로 꼽히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취향에 따라서 선택해서 맛볼 수 있으며, 샷 잔으로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위스키 입문자에게 좋은 곳. 파스타나 간단한 안주 등의 음식도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위치: 부산 중구 광복로 17-2 2층
▲영업시간: 평일 16:00 - 01:00, 주말 16:00 - 02:00
▲메뉴: 히비스커스 하이볼 8,000원, 파우스트 9,000원, 예거밤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