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줄 설 필요 없이 많은 좌석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수많은 손님들이 와도 걱정 없는 건물 전체를 식당으로 쓰는 맛집들을 소개한다. '불백' 하나로 건물 전체가 기사식당이 된 찐 맛집부터 기깔나게 맛있는 만두전골집,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빵과 커피까지! 밀려드는 손님에도 아무 문제 없는, 건물 전체가 식당인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택시 기사님들의 단골집, 서울 '송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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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불백'으로 택시 기사들의 사랑을 받아온 서울 '송림식당'. 동그란 냄비에 들어있는 돼지불고기와 상추, 미역줄기와 무생채 등이 차려지면 손님들이 직접 제조를 시작한다. 돼지불고기를 잘게 자르고 상추, 무생채, 마늘 등과 공깃밥을 넣고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 것이 팁. 취향에 따라 김치와 고추장으로 간을 조절해 먹는다. 무한 리필되는 선지국도 별미. 택시 기사들이 많이 찾는 만큼 주차도 걱정 없다.
▲위치: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 79
▲영업시간: 월~금 10:00-22:00 / 토,일 09:00-22:00
▲가격: 돼지불고기백반 10,000원 선지해장국 8,500원 김치찌개 8,500원
2.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성비, 하남 '만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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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고 가성비 넘치는 만두전골을 먹을 수 있는 하남 '만두집'. 무려 4층 건물 전체가 식당이지만 평일 낮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이미 유명하다고. 시원한 감칠맛이 넘치는 국물에 김치만두와 소고기 수육, 버섯과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만두전골'과 뜨끈한 만두전골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파삭하게 튀겨낸 해물파전인 '해물파튀'까지 저렴하면서도 배부르면서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672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가격: 만두전골1인분 10,000원 해물파튀 13,000원 도토리묵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