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의 최고 셀럽 K-판다 '푸바오'의 인기가 뜨겁다. 귀여운 얼굴에 매력적인 성격,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와의 케미에 국내 최초 자연 번식을 통해 태어난 판다라는 특별함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인 '푸바오'. 귀여운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용인으로 달려가는 사람들도 하루에 평균 6,000명이 넘을 정도라고. 이왕 용인에 방문한 김에 용인 맛집을 놓칠 수 없다. 푸바오를 만나고 허기진 배도 채울 수 있는 용인 맛집을 꼽았다. 아쉽지만 곧 중국으로 가야 한다는 판다 공주 '푸바오'와 얼마전 태어난 '쌍둥바오'를 만날 수 있는 용인의 맛집을 알아보자.
1. 푸르른 자연의 맛, 묵리 '자연의 밥 로송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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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둘러쌓인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한정식집 용인 묵리 '자연의 밥 로송 본점'. 밥맛이 특히 좋은 이 곳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도정한 '오분도미'로 밥을 지어 더욱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밥을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인 '법성포보리굴비'는 법성포해풍에 60일 자연건조시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손질까지 완벽하게 되어 나오기 때문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한덕로 19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가격: 법성포보리굴비 1인정식 30,000원 제주금게장 1인정식 25,000원 여수꼬막무침 1인정식 22,000원
2. 고소함 한도초과, 고기동 '고기리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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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용인 고기동 '고기리막국수'. 슴슴한 양념에 오로지 메밀면의 구수한 맛과 고소한 들기름, 김가루로 담백한 맛의 매력을 뽐낸다. 비비지 않고 그대로 떠먹는 것이 팁. 김가루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면을 반쯤 먹은 후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더욱 고소하면서 색다른 맛의 물막국수까지 맛볼 수 있으니 설명을 따라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위치: 경인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영업시간: 수~금 11:00-21:00 (라스트오더 20:20) / 토,일 10:40-21:00 (라스트오더 20:2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 원조 들기름막국수 10,000원 물막국수 10,000원 비빔막국수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