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과 함께
행복한 석촌호수 데이트

  • 2014.10.29
  • 조회수 2847

요즘 연일 핫 키워드로 떠오르는 러버덕.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석촌호수에 둥둥 떠 있는 이 거대한 오리는 네덜란드 출신의 설치미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프로젝트로, 슬픔과 실의에 빠져있는 한국인에게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높이 16.5m, 무게가 1톤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지만 동그랗고 앙증맞은 얼굴을 직접 만나면 그 귀여움에 웃을 수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러버덕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를 방문하고 그 일거수일투족을 SNS에 공유하고 있다. 러버덕은 11월 14일까지 전시되며, 아직 러버덕을 만나기 전이라면 SNS 유저들이 추천한 석촌호수 근처 맛집을 참고해서 코스를 계획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1. 로큰롤 컨셉의 생동감 넘치는 테마 레스토랑 ‘하드락카페’ (바로가기)

1971년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 맞은편에 1호점을 개장한 이후 전 세계 56개국에 180여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라이브 뮤직 레스토랑인 하드락카페. 잠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복층으로 자리한 하드락카페는 마치 신나는 파티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 한켠에 크게 자리한 무대에서는 카페 직원들이 댄스 타임을 갖거나 뮤지션이 라이브 연주를 하는 등 심심할 새가 없는데, 그만큼 시끌벅적해서 함께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따른다. 버거와 바베큐, 칵테일 등을 판매하며 인기메뉴는 치킨, 아보카도, 토마토, 양파 등의 재료를 섞어먹는 콥샐러드(1만 9천원대)와 두툼한 사이즈의 오리지날 레전더리 버거(1만9천원대)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석촌호수에 떠 있는 귀여운 러버덕을 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하드락카페 공식 홈페이지


▲식신 인생이란 review: 완전 기분upup!! 볼거리도 많고 전망도 좋고, 외국 하드락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새벽2시 ▲가격대: 콥샐러드 1만 9천원대, 히코리 바베큐 콤보 2만 5천원대 ▲위치: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29 롯데월드몰 5층







2. 배부르게 드셨나요? 친절한 일본식 가정요리 ‘만푸쿠’ (바로가기)

으리으리한 규모의 맛집이 많은 잠실에서 입소문만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작은 식당 만푸쿠. 만푸쿠는 ‘배가 부르다’는 뜻의 일본어다. 올 해 초에 오픈했는데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높은 퀄리티의 식재료로 인터넷에서는 이미 화제인 곳. 매장이 작은 탓에 웨이팅이 빈번하지만 기다림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 덮밥류와 우동, 고로케 등을 판매하며 인기메뉴는 두툼한 연어를 올려먹는 덮밥인 사케동(8천 5백원)과 돈까스 덮밥인 가츠동(6천원)이다. 직원들은 중간중간 테이블을 찾아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살펴봐 주고,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나설 때면 주방장이 직접 나와 배웅을 해준다. 든든한 배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주는 착한 식당.








3. 혀 끝에서 알싸하게 느껴지는 기분 좋은 매운맛 ‘군산오징어’ (바로가기)

잠실역에서 롯데월드를 돌아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멀리서도 잘 보이는 건물이 눈에 띄는데, 바로 잠실의 유명 대표맛집 군산오징어다. 건물의 1층부터 3층까지를 모두 쓰고 있는데도 가게 주변에는 웨이팅 중인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오징어 불고기나 오삼불고기를 기본으로 하고 튀김류를 사이드로 시켜서 먹는 편.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순한맛도 꽤나 매콤한 편이다. 주문한 불고기는 호일위에 올려 구워먹는 데 밑반찬으로 주는 콩나물을 올려 먹으면 매운 맛을 조금 덜 수 있다. 먹다보면 땀이 뻘뻘 날 정도로 맵지만 매장의 슬로건처럼 맛있게 매운 편이라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오징어 불고기를 다 먹고 나면 국물과 김가루를 솔솔 뿌려 밥과 비벼 볶아먹는 볶음밥은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지 출처 : 군산오징어 공식 홈페이지


▲식신 찌니양♥ review: 군산오징어 가서 오삼불고기랑 모듬튀김 시켜서 먹고 쫄면사리 추가한후 볶음밥까지 먹었더니 배터지게땅~ㅋㅋ▲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30분 ▲가격대: 오징어 불고기 2인 2만원, 오삼불고기 2인 2만4천원, 오징어튀김 1만원 ▲위치: 서울 송파구 삼전동 130-14







4. 아늑한 분위기가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벤트가든’ (바로가기)

석촌호수를 구경하고 버스로 몇 정거장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코벤트가든. 입구가 탁 트인 큰 창과 인조잔디로 꾸며진 밝고 시원시원한 입구를 지나 매장으로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깔끔한 실내가 아늑한 느낌을 준다. 샐러드부터 파스타, 피자,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동그란 브레드 안을 크림 파스타로 채워주는 크림빠네(1만 1천원대)와 얼큰한 맛과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인 빠쉐(1만 1천원대), 짭쪼름하고 고소한 맛의 고르곤졸라 피자(1만 3천원대)가 인기메뉴. 바람이 더 쌀쌀해지기 전에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산책하며 즐기기 좋은 맛집







5. 석촌호수의 전경과 귀여운 피규어까지~’카페 고고스’ (바로가기)

잠실 석촌호수 산책길을 걷다 보면 귀여운 간판의 카페 고고스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석촌호수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도 유명하지만, 매장 전체에 전시된 엄청난 수의 피규어로 더욱 인기를 끄는 곳. 심지어 좌석 한 켠에 큰 둘리 인형을 놓아 둘리와 함께 차를 마시는 듯한 재미있는 느낌을 주는 테이블도 있다. 커피와 차, 생과일 주스나 국산 팥으로 만든 디저트, 수제버거 등을 판매한다. 인기 메뉴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를 넣은 고고스버거(1만원), 닭가슴살을 패티로 만든 고파니버거(1만원)다. 식사 후 매장 입구에 있는 큰 고릴라 피규어와 함께 사진 한 장 남기기 좋은 곳.


이미지 출처 : 식신 유저 리뷰


이미지 출처 : 카페고고스 공식 트위터


▲식신 강마을별밤 review: 한번쯤은 꼭 가볼만해요. 아름다운 석촌호수를 감상하다 커피 한잔 즐기기 좋은곳입니다. 근데 애니 피규어 등으로 워낙 알려진 브런치까페라 매장안이 굉장히 소란스럽긴해요 ▲영업시간: 오전 10시 ~ 자정 ▲가격대: 커피 4천5백원부터, 수제버거 1만원 ▲위치: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47









매장 바로가기

  • 군산오징어 본점
    발렛
    • 서울-강남, 잠실/석촌호수
    • 18214 93129
    • 평점

      4.0

    • 인기 메뉴
      • 오삼불고기
      • 오징어불고기
      • 오징어튀김
      • 오낙불고기(1인)
      • 오징어닭갈비
    • 소개

      기분 좋은 매운 맛의 오징어 요리

  • 만푸쿠
    • 서울-강남, 송파-카페거리
    • 17724 3693
    • 평점

      3.9

    • 인기 메뉴
      • 가츠동
      • 사케동
    • 소개

      담백하게 즐기는 일본 가정식 전문점

  • 코벤트가든
    • 서울-강남, 송파/방이
    • 10314 859
    • 평점

      3.3

    • 인기 메뉴
      • 고르곤졸라 피자
      • 새우 날치알 스파게티
      • 까르보나라
      • 새우날치알스파게티
      • 크림빠네
      • 마레크림리조또
    • 소개

      올림픽공원 근처에 이태리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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