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 납니다.(7월3일 12시 올림픽공원점 방문)
에이드 마시고, 콜라 리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콜라에 오렌지가 둥둥 떠다니고, 빨대도 에이드 먹던 빨대 그대로더라구요.
빨대는 그렇다쳐도 에이드먹은 잔에 그대로 콜라를 부었더라구요.
더 가관은 이제부터입니다.
너무 당황해서 직원에게 얘기했더니, 코벤트가든은 원래 에이드 먹는 잔에 콜라를 준다고 당연하게 얘기하더라구요.
다른 곳에서 이런 경험없다고 하니, 점원 왈
"여긴 원래 에이드 먹던 잔에 그대로 콜라 드립니다"
너무 황당하네요.
여기는 원래 그런 곳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