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달콤한 과즙이 팡팡!
무화과 디저트 맛집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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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도 유행이 있다. 아보카도, 애플망고 등이 한 동안 왕좌의 자리에 있었다. 최근에는 디저트 접시에 무화과 반쪽을 올리면 유행에 민감한 인싸(인사이더(insider)의 준말)가 된다. 꽃이 피지 않는 과일이라는 뜻의 ‘무화과’는 다소 무른 식감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달콤한 맛과 함께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도와주는 고마운 과일이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던 과일로도 유명한 무화과 디저트 맛집 BEST 5를 알아보자.


1.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서울 후암동 ‘노맨틱’


이미지 출처: cafe_nomantic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cafe_nomantic님 인스타그램


매장 내부의 벽면부터 가구까지 흰색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깔끔한 느낌을 주는 ‘노맨틱’. 대표 메뉴 ‘무화과 루바브 토스트’는 루바브, 라즈베리, 딸기 세 가지 재료로 만든 콤포트를 식빵 사이에 바른 후, 샹티 크림과 무화과를 듬뿍 올려 제공한다. 상큼한 콤포트에 달달한 크림과 무화과가 어우러지며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59-1 2층

▲영업시간: 화 – 토요일 12:00 – 22:00, 일요일 12:00 – 20:00, 월요일 휴무

▲가격: 무화과 루바브 토스트 8,500원, 트러플 에그마요 샌드위치 7,500원

▲후기(식신 Larvahunt): 토스트에 무화과가 정말 아낌없이 들어가 있다. 토스트에 들어간 재료들의 조합이 하나하나 다 좋았다. 비주얼만큼 맛도 굿!



2. 신선한 요거트와 무화과의 만남, 서울 반포동 ‘팔러엠’


이미지 출처: parlorm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parlorm님 인스타그램


‘팔러엠’은 오직 우유와 유산균만을 이용하여 수제 요거트를 만드는 곳이다. 요거트 주문 시 클래식, 저지방, 리치앤크림 중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을 시즌에는 꾸덕꾸덕한 요거트 위로 무화과와 호두, 꿀을 올린 ‘허니 피그넛’을 즐겨 찾는다. 토핑과 시럽을 취향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컵’ 메뉴도 인기다.


[식신TIP]

▲위치: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8길 77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가격: 허니 피그넛 6,300원, 마이컵 6,900원

▲후기(식신 미스터도우너): 요거트에 올라가는 과일과 견과류는 매일 새롭게 준비해서 신선함이 살아 있어요. 최근 무화과가 올라간 요거트를 먹었는데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숟가락을 멈출 수 없게 하는 맛이다.



3. 달달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서울 공릉동 ‘moodshare’


이미지 출처: cafe.moodshare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cafe.moodshare님 인스타그램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달콤한 디저트 향이 솔솔 풍기는 ‘moodshare’. 머핀, 마들렌, 휘낭시에 등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무화과 철을 맞이해, 바삭한 타르트지 위로 와인 무화과 잼과 생 무화과를 올린 ‘wine fig tarte’와 쌉싸름한 맛차 크림과 무화과가 어우러진 ‘matcha fig sando’를 선보이고 있다.


[식신TIP]

▲위치: 서울 노원구 공릉로 119-23

▲영업시간: 월요일 13:30 – 22:00, 화 – 일요일 12:00 – 22:00

▲가격: wine fig tarte 6,500원, matcha fig sando 6,000원

▲후기(식신 개냥이_멍옹): 공트럴파크 카페 중에서도 디저트와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가는 카페입니다. 지금은 제철을 맞이한 무화과가 올라간 타르트랑 산도가 맛이 넘 좋아요!



4. 진한 치즈 케이크에 어우러진 상큼한 무화과, 서울 봉천동 ‘릴트’


이미지 출처: lostinlittletalks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lostinlittletalks님 인스타그램


‘릴트’는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다. 대표 메뉴는 하얀 자태를 뽐내는 치즈 케이크와 불그스름한 무화과의 색감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무화과 레어 치즈 케이크’. 사르르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에 톡톡 씹히는 무화과가 식감을 살려준다. 쌉싸름한 커피에 쫀쫀한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도 인기다.


[식신TIP]

▲위치: 서울 관악구 행운1길 50

▲영업시간: 화 – 토요일 12:00 – 22:00, 일요일 12:00 – 21:00, 첫째 주 화요일,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무화과 레어 치즈 케이크 6,5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후기(식신 엄마와딸): 무화과가 올라간 케이크는 무화과랑 치즈 케이크가 그 자체로 맛있어, 따로 먹어도 맛나지만 한입에 먹으면 행복해지는 맛!



5. 독창적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울 논현동 ‘우나스’


이미지 출처: unas_seoul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unas_seoul님 인스타그램


르꼬르동 블루 출신 이은아 파시티에가 운영하는 ‘우나스’. 대표 메뉴 ‘밀푀유 하모니’는 납작한 페이스트리 위로 바닐라 크림, 생 카라멜, 무화과를 차곡차곡 얹어 나온다. 풍성한 바닐라 향이 퍼지는 크림을 시작으로 바삭하게 부셔지는 페이스트리, 진한 풍미의 카라멜, 촉촉한 과즙을 자랑하는 무화과까지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담아냈다.


[식신TIP]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8 별관 C동 2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월, 화요일 휴무

▲가격: 밀푀유 하모니 9,000원, 우나스 아보카도 9,000원

▲후기(식신 목욕탕문신녀): 창의적인 비주얼에 한 번, 맛에 두 번 놀라는 디저트 전문점!  원래 유명한 아보카도, 멜론 케이크에 이어 무화과 밀푀유를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아요.



  • moodshare

    서울-강북-공릉/태릉/과기대, 카페/커피숍 > 세계음식
    출처 : moodshare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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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달콤한 디저트 향이 솔솔 풍기는 ‘moodshare’. 머핀, 마들렌, 휘낭시에 등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화과 철을 맞이해, 바삭한 타르트지 위로 와인 무화과 잼과 생 무화과를 올린 ‘wine fig tarte’와 쌉싸름한 맛차 크림과 무화과가 어우러진 ‘matcha fig sando’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메뉴 정보

    카라멜아인슈패너, 크림얼그레이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플러피클라우드

    서울-강북-남산/후암동, 카페/커피숍 > 세계음식
    출처 : 노맨틱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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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노맨틱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노맨틱 공식 인스타그램
    매장 내부의 벽면부터 가구까지 흰색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깔끔한 느낌을 주는 ‘노맨틱’. 대표 메뉴 ‘무화과 루바브 토스트’는 루바브, 라즈베리, 딸기 세 가지 재료로 만든 콤포트를 식빵 사이에 바른 후, 샹티 크림과 무화과를 듬뿍 올려 제공합니다. 상큼한 콤포트에 달달한 크림과 무화과가 어우러지며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합니다.

    메뉴 정보

    뭉게구름무스, 망고위키드, 스트로베리토스트(시즌종료), 레몬케이크, 트러플에그마요, 배리잼스콘, 델리하바티 샌드위치, 로맨틱카리브, 사과조림치즈케이크, 가또쇼콜라, 크로독, 아인슈패너,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무화과토스트(시즌종료), 진저맨보틀(스트로베리밀크), 진저맨보틀(얼그레이밀크티)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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