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맛깔스러운 음식과 푸짐한 양으로 입소문이 퍼져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들이 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돈가스부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살점을 자랑하는 한방 통닭까지! 기나긴 기다림도 용서되는 맛! 웨이팅 대란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얇은 피에 꽉~찬 만두 속!, 등촌동 ‘코끼리만두’
이미지 출처 : kmh2318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miranda_jjjjung님 인스타그램
[식신TIP]
▲위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1길 27
▲영업시간: 매일 11:00 – 재료 소진 시 영업 종료, 일요일 휴무
▲가격: 김치만두 5,500원, 떡만두국 8,000원
▲후기(식신 누나심쿵햇): 등촌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이 아닐까 싶어요. 이전에도 유명했지만 이영자가 전참시 나와서 소개한 이후 점심시간에 만둣국만 먹을 수 있어요. 만두는 미리 주문해야 하는데 적어도 서너 달은 기다려야 한댑니다.. 정말로 맛있긴 합니다.
2. 고소한 치즈가 듬뿍!, 홍은동 ‘연돈’
이미지 출처 : big_john_taste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whyun_j님 인스타그램
[식신TIP]
▲위치: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길 43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월요일 휴무
▲가격: 등심카츠 7,000원, 치즈카츠 8,000원, 카레추가 3,000원
▲후기(식신 뜀박질여사): 3번의 시도 끝에 먹어본 돈가스. 꼭 먹어 보고 싶어서 새벽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대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가장 유명한 치즈 돈가스로 먹었는데 치즈가 진짜 장난 아니에요. 돈가스 자체도 두툼하고 맛있고 긴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3. 쫄깃한 면발과 숙성회, 청파동 ‘오복함흥냉면’
이미지 출처 : suuuum_d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yeahhh_bini0069님 인스타그램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청파로43길 28
▲영업시간: 매일 11:30 – 재료 소진 시 영업 종료, 첫째, 셋째 주 일요일 휴무
▲가격: 회냉면 8,000원, 비빔냉면 7,000원, 온면 5,500원
▲후기(식신 싱글벙글): 오픈 시간 한 시간 전 정도에 갔는데도 웨이팅 조금 했어요 ㅋㅋ. 11시부터 번호표 배부하더라고요.. 회 냉면 시켰는데 고명보다 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쫄깃하고 전분 냄새도 전혀 안 나고... 너무 오래 줄 서서 먹을 필욘 없는 것 같지만 어쨌든 맛 좋았어요.
4.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한남동 ‘한남동한방통닭’
이미지 출처 : mew_kim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mew_kim님 인스타그램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4길 38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일요일 휴무
▲가격: 한방 통닭 18,000원, 바베큐 모듬구이 25,000원, 닭 모래 주머니 12,000원
▲후기(식신 꼬마공주95): 여기는 이 동네 안 사시는 분들도 꼭 한 번쯤은 오셨다 가셔야 함. 나 한번 맛보고 진짜 미친 중독자. 마약을 왜 하는 거야 할 거면 한남동 한방 통닭을 해야지.
5. 탱글한 면발과 중독적인 소스, 송파동 ‘멘야하나비’
이미지 출처 : 식신 컨텐츠팀
이미지 출처 : 식신 컨텐츠팀
[식신TIP]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8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 주말 11:00 – 21:00, 평일 B/T 14:00 – 18:00, 셋째 주 월, 화요일 휴무
▲가격: 나고야 마제소바 10,000원, 시오 라멘 96,000원
▲후기(식신 EH): 늘 웨이팅이 있는 곳. 생활의 달인에 나온 곳. 일본 비빔면 마제소바 평을 보니 호불호가 갈렸지만 본인은 만족했던 곳. 짭짤하고 면먹다 다시마 식초 넣고 2번째 맛보고 마지막으로 반 공기의 밥까지. 딱 좋았다. 맛있는 한 끼 최근에는 신사에도 오픈했다 하니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