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탕은 민물새우가 가득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아주 진국입니다. 오리도 살이 통통한데 푹 익혀 나와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해요. 미나리를 오리고기에 돌돌 말아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술 한잔이 절로 넘어갑니다. 보양식집 답게 술도 복분자주, 머루와인, 산삼주 등 건강한(?) 술이 있답니다~
자극적인 볶음이거나 엄청맵다라는 느낌은 없는집임. 저처럼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그럭저럭인집. 우동사리와 볶음밥은 추가해서 드시길바람. 길가바로옆이여서 그런지 주차하기가좀 그랬음 아파트에 주차해도되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론 착한낙지가 더맛있음. 그럼 이만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