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먹는 뷔페를 접한 기분이에요 부대찌게 양이 굉장히 넉넉한데 반찬까지 다양하고 푸짐하기까지해요. 4~5명이 가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감사하게 먹습니다
살짝 익힌 차돌박이는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순간 술을 절로 주문하게 하는 맛이다. 기름기 잘잘 흐르는 차돌박이는 소스뿐만 아니라 양배추나 묵은지에 싸서 먹는 방법도 맛있어요. 아무리 배불러도 꼭 먹어야 하는 차돌 막장 찌개는 구수한 막장이랑 차돌의 기름진 맛이 어우러져 국물 맛이 깊어요
늦은 시간까지 하는게 아주 만족스러웠던 식당. 모든 메뉴가 적당히 맛있다. 적당히 맵고 달고 짠 떡볶이, 아주 평범한 순대, 튀긴지 오래된 튀김들. 그리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가격. 분식집의 정석을 따르고 있다. 주위에서 늦게 술을 마실 일이 있으면 가볼만한 곳이다.
용산역앞 포장마차, 노점이었던 현선이네가 용산에만 점포2개를 내며 서울 곳곳에도 지점을 내면서 확장일로에 있는데 그 본점을 방문하였다. 다른 떡볶이 집에서는 보기힘든 주말 오후 11시 이후 방문에도 문이 열려있는 집으로 역시 이시간 방문에도 손님이 가득하였다. 다들 떡볶이 순대 튀김이 한번에 나오는 셋트메뉴를 주문하여 맥주와 함께 마시고 있었음 여전한 역앞 포장마차의 느낌을 고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 할 수 있다. 떡볶이는 매콤한 맛이 강조된 떡볶이고 순대는 기성제품을 사용해서 맛에서는 특별한 점을 느끼기는 어려웠으나 밤늦게 어둑한 골목을 지나 만날수있는 떡볶이 집은 언제든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