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의 극치. 캐셔 보는 주인여자나 서빙보는 중국동포여자분들 공히 불친절하고 퉁명스럽고 캐셔에 나오면서 종업원들 교육 안시키냐고 했더니 걍 빨리먹고 가라는 듯 빤히 쳐다봐서 기막힘. 옆 진보 계속가다가 가보자 했는데 완전히 똥 밟밨았음. 비추 비추. 음식맛은 동네 중국집 보다 10프로 난 정도
연희동 목란은 그리 맛있는데, 부산 아난티 목란은 정말 별 하나도 아까워요. 직원들이 매우 불친절합니다. 2층 계단 올라가는 것도 힘든데 내려가서 기다리라고! 그럼 음식이라도 맛있어야하는데 멘보샤는 묵은 기름냄새에 1개씩 먹고 남김. 6조각에 3만원이니 1조각에 5천원인데 말이죠. 다음은 전복짬뽕 18000원. 고추가루의 텁텁함이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다음시킨 탕수육과 짜장면이 그나마 위안되었네요. 다녀온 영수증 첨부합니다!
원래 주거 공간이었던 곳을 개조한 카페인데 노출 콘크리트의 건축물도 멋있고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곳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야외 정원으로 나가면 유명한 포토존이 나옵니다. 잔디밭과 수영장이 어우러져 마치 풀빌라에 온 것 같았습니다. 작은 수영장은 발을 담글 수도 있어요. 원두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마실 수 있답니다. 콜드브루 마셨는데 커피 맛도 좋고 더위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