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장사의 신 보고 방문해 보았어요! 우려와 달리 토요일 낮시간에 방문했는데 한적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식전빵 따뜻하고 쫄깃하고 샐러드도 드레싱 너무 맛있어서 순삭하고, 이베리안 투움바랑 런치스테이크 그리고 바질막걸리랑 스텔라맥주 주문했어요. 테이블마다 테블릿으로 주문할수 있게 비치 되어서 편했고 음식 하나하나 다 정성이 느껴졌어요! 스테이크는 살짝 짠거같긴 했지만 가격대비 정말 맛있게 먹었고 파스타도 마팔디네면 사용해서 더 맛있고 느끼하지 않게 살짝 매콤해서 스테이크랑 같이 싹싹 다 먹었어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귀여운 그립톡도 선물로 주셨답니당 담에 행궁동 가면 또 방문 할게요👍🏻
모듬한판을 시키면 뜨겁게 달궈진 무쇠 판에 곱창, 대창, 막창이 초벌 되어 나와요. 막창을 제외하고 나머지 재료는 모두 한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랑 콩나물도 같이 볶아 먹으면 꿀맛~ 전체적으로 잡내가 하나도 안 느껴지고 쫄깃쫄깃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커다란 달 조명이 트레이드 마크인 막걸리집! 안주류가 든든하고 맛 좋아서 오픈 한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두 번째 방문입니다~ 오면 묵은지 스테이크는 꼭 주문하는데요, 새콤한 묵은지와 스테이크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막걸리랑 궁합도 좋았습니다! 정월 막걸리도 너무 되직하거나 묽지 않고 적당한 감칠맛이 있어서 마시기 좋았습니다~
평택 고박사와 함께 경기남부에서 유명한 평냉집이 아닐까 싶다. 담금새나 면이 예전에 비해서 바뀌긴 했지만 결론적으론 모양새도 예쁘고 메밀의 고소함도 높아져 개인적으로는 만족. 국물이 흥건한 스타일의 간장 베이스 비냉도 맛이 독특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설렁탕에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 한 그릇만 먹어도 배가 완전 불러요. ㅋㅋ 그리고 석박지랑 배추 김치 둘 다 맛있어서 한입 먹을 때 마다 계속 먹었던 것 같아요. 다음 진짜 배고플 때는 특으로 주문해 봐야 게써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