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아기자기하니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도 아주 만족했구, 흑백요리사 간귀님 답게 모든 음식의 간이 예술이에요. 오죽하면 하이볼도 간이 잘맞는다고 이야기 할 정도입니다.
생면파스타라 일반 파스타면보다 약간 더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것 같아요. 비지 파스타는 정말 처음 보는데 크리미하면서도 고소하고 신기했어요. 개성있는 파스타라 더 좋아요.
서울 3대 잉어빵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줄이 엄청 길었어요. 겨울 지나면 좀 나아질 듯.. 반죽은 진짜 거의 껍데기일 정도로 팥이 거의 빵의 90%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팥 듬뿍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