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한우 고기 오마카제 식당입니다. 이곳의 처음 분위기는 깔끔하고 손님응대도 자연스럽고 친절했습니다. 사각형의 1층 룸에서 바가 설치되어 있어 손님의 예약상황에 따라 4군데 바에서 4명의 요리사가 동시에 요리를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1시간 30분의 식사 시간으로 정해져 있어 식사시간은 느린분들은 적응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요리사가 각 테이블바에 요리를 하며 설명도 큰소리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식 할때마다 반복된 요리 설명을 듣게됩니다. 음식의 프레젠테이션은 매우 흥미로왔지만 대부분 고기가 질겨 씹기가 불편했습니다. 와인 페어링 코스와 함께 준비된 와인 리스트는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손님들 대부분은 젊은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입맛도 요즘의 트렌트에 맞혀진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요리사들이 직접 만든 여러개의 소금중에 두가지를 선택할수 있는 점은 아주 흥미로왔습니다. 직접 만든 소금이라 그런지 그들의 열정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천정에 설치되어 있는 하나의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반복된 단조로운 스윙재즈의 음악은 식사를 방해할 정도로 단조로와 아쉬웠습니다. 모든 식사륵 마치고 계산할때 식사할때 곁들인 소금을 따로 병에 담은 선물은 근사했습니다. 당신이 고기집을 찾는다면 이곳은 요즘의 음식 트렌트를 경험하기에는 좋은 식당이지만 깊이있는 여운의 부족함은 손님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사악한 가격과 미친 웨이팅…. 솔직하게 고기는 맛있으나 새건물 올리고 난뒤 테이븘 수가 줄었는지 웨이팅이 줄어들지를 않음.. 사람들은 고기 탄다고 난리고 직원둘은 새건물이라 동선 안맞아 헤메고… 하루 빨리 소화 가능한 인원 책정하셔서 웨이팅 제한 하시길 바랍니다… 대기팀 40명 줄어드는데 대략 두시간 정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