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곱창전골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낙지랑 곱창이 많이 들어있어 양이 아쉽지 않아 좋았어요. 계속 끓여가며 안주로 먹다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술병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어느 정도 먹은 뒤에 남은 국물에 라면 사리 추가해서 끓여 먹으면 완전 배 빵빵하게 먹을 수 있어요.
다른곳 가면 닭발이 정말 비싼데 여기는 만원도 안돼는 가격에 살 수 있어요. 양념도 정말 기분좋게 매운맛이라 자꾸 생각나요. 넘나 중독적..! 그리고 똥집튀김도 떡볶이 양념이 아닌 닭발 양념에 먹는 건 처음인데 은근 꿀조합입니당! ㅎㅎㅎ
연말이라 부모님하고 방문했는데 주방이 바쁘다고 메뉴판변경했다고 해서 그냥 다른집으로 가려고 일어나려는 순간 여자직원한분이 다른손님 받으면서 우린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자리를 가리키며 여기앉으세요 하더군요 손님이 나가지도 않았는데 그런 매너는 어디서 배우셨는지.. 우리가 가려고 하지 않았다면 못받았을 손님이던데.. 소문듣고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직원분 서비스 진짜 아니더군요..음식은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직원분들 서비스좀 챙겨주셔야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