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픈 시간 전부터 이미 대기가 있을 정도라 2층 명당에 앉고 싶으면 정말 서둘러 가야 할 것 같아요. ㅋㅋ 화담숲 예약에 실패해서 아쉬운 마음에 왔는데 진짜 창문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단풍놀이를 충분히 한 것 같아요. 시그니쳐 음료라 해서 크림 라테를 주문했는데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진하게 한 모금 마시면 진하게 당충전 할 수 있어요!
매장 안에 벽난로, 아궁이, 가마솥, 장작들이 있어서 정겨운 느낌이 있어요. 돌판 삼겹살로 먹었는데요~ 직접 구워주셔서 먹기도 편했고 생고기라 더 맛있었어요. 돌판 위에 삼겹살, 감자, 김치를 올려 구웠는데 육즙이 흐르는 고기와 구운 김치의 조합은 진짜 짱..!! 볶음밥도 시켰는데 밥을 볶은 후 철판 아이스크림같이 돌돌 말아주는데 그게 또 별미입니다!! 분위기와 맛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또 갈거에요 가을에 정말 취향 저격인 카페.. 광주 신현리에 위치한 미술관같은 공간. 멋진 공간에서 많은 예술작품과 함께 뷰가 좋은 감성카페. 다양한 4계절의 멋과 함께 섬세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있다. 특히 늦가을이 가장 뷰가 좋은데요. 그만큼 사람도 많아서 웨이팅 필 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