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야키니쿠인데 가격도 좋고 코스로 주문하면 구성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감귤코쇼 같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양념도 다 맛있어요 약수의 핫한 신상으로 강추드립니다!!
이색적인 오마카세. 만두 코스라기보다는 약간 일식 터치가 가미된 프렌치 코스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화이트 와인과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추천도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아주 잘 해주셔요.
건물 안에 딱 들어가 있으면 한국이지만 싱가포르에 와 있는 것 같아요. 새우 바오를 먹었는데 안에 있는 칠리소스가 은근 매콤해서 새우 패티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요! 위에 당근이랑 적양배추도 얇게 채를 썰어 올라가 식감도 맛도 더 살려줘서 순식간에 하나 끝냈습니다. 평상시에 고수를 좋아해서 고수 파스타도 도전했는데 고수 향이 진하게 나서 소스까지 싹 긁어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