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특선, 저녁 고기 메뉴 다 먹어봤는데 맛있음! 고기 가격 사악하지만 그만큼 고기질은 뛰어나서 입에서 살살 녹음. 저녁에 별도 주문해야 하는 청국장이 점심 특선에는 같이 나와서 혜자스러움!
사장님 손맛이 좋아서 뭘 시키던 다 맛있더라구요. 잡어회는 소 사이즈도 양이 넉넉하게 나와서 술이랑 같이 먹기 좋아요. 점심에는 밥을 저녁에는 술 먹기 딱 좋은 집이네요 ^^
마마스는 이제 뭐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긴 설명은 필요없겠지만, 늘 파니니랑 리코타샐러드만 시키는 분들에게는 꼭 신선한 샌드위치랑 스프를 드셔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마마스의 감자스프는 정말 진하고 고소하고 따뜻해서 겨울에 꼭 추천해드림!
고기는 강남에 있는 갈비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보통입니다. 왠만하면 방문후기 달지 않으려고 했는데 발렛 주차하는 직원이 방문한 손님에게 쌍욕하는 거 보고 다시는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손님이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쌍욕하는 건 아니죠. 주인분까지 나와서 말리긴 했는데 오히려 주인이 나오니까 더 욕을 하더라군요. 이런 식당은 맛을 떠나서 가지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