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시리

점심 특선, 저녁 고기 메뉴 다 먹어봤는데 맛있음! 고기 가격 사악하지만 그만큼 고기질은 뛰어나서 입에서 살살 녹음. 저녁에 별도 주문해야 하는 청국장이 점심 특선에는 같이 나와서 혜자스러움!

갈비는 먹을만한데 너무 비싸고 평양냉면으로 입맛버림.카운터여자 서비스 엉망. 나빼고 다들 좋아한다는식으로 말하네요.배가 불렀나봄. 다신안갈듯

고기는 강남에 있는 갈비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보통입니다. 왠만하면 방문후기 달지 않으려고 했는데 발렛 주차하는 직원이 방문한 손님에게 쌍욕하는 거 보고 다시는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손님이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쌍욕하는 건 아니죠. 주인분까지 나와서 말리긴 했는데 오히려 주인이 나오니까 더 욕을 하더라군요. 이런 식당은 맛을 떠나서 가지말아야 합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고기구이집인데요 삼도갈비, 삼도통구이 저녁에 깔끔한 평양냉면 한 그릇이 먹고 싶어서 찾아갔어요 다른곳도 많이 먹어 봤지만 여기 평양냉면이 제 입맛에 맞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