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로 방문하게된 식당. 정말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었다. 닭갈비집이라기엔 조금 세련된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고, 기본 메뉴로 주는 호박죽이 아주 부드럽고, 고급스런 단맛을 지니고 있었다. 닭갈비 또한 양이 적지않고, 좋은 고기에 깔끔한 맛을 지니고 있었다. 추가로 주문한 사리또한 적당함.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식당이 아니다. 다만, 가족끼리 닭갈비 외식하기엔 아주 좋은 곳인듯 하다.
안녕하세요 마르스입니다😄🖐 서울 여행 중 가장 꼭 들려볼곳 중 한곳이였던 메종엠오! 오픈 30분 전 부터 미리 대기😀 이곳은 빵하는 분들 사이에서도 성지로 꼽을 정도로 굉장히 유명!! 향긋 고소한 버터향이 가득한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다양한 구움류와 먹기 아까운 비쥬얼의 디저트들이 가득가득하다☺️👍 ▪️ 이곳의 인기메뉴인 휘낭시에와 몽블랑엠오, 레몬마들렌, 소금초코 마들렌, 올리브 패션 쇼콜라블랑을 구입!! ▪️ 먼저 가장 궁금했던 몽블랑은 밤양갱과 비슷한 풍미가 느껴지는 밤크림과 아래쪽에 깔린 굉장히 레몬새콤함의 마멀레이드와 안에 필링된 마스카포네크림의 느끼 고소함, 하얀 산모양의 머랭이 눈처럼 사르르 녹으면서 설탕의 자글자글한 식감과 달달함이 어우러지는게 여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단! 마멀레이드는 신맛이 굉장히 강하니 조금씩 먹어야한다😀 ▪️ 이곳의 가장 최고 인기메뉴이자 극찬받는 휘낭시에는 겉은 사알짝 바삭하면서 헤이즐넛 특유의 고소 향긋함과 버터의 깊은 고소함이 입안에 어우러지는데 이 풍미의 여운이 오래남는게 매력적이다😮 첫 한입의 느낌이 강하지않고 점잖은 느낌이라 먹으면 먹을수록 매력에 빠지는 묘한 중독성👍 ▪️ 레몬마들렌의 매력에 빠져있어 가장 기대되는 이곳 레몬마들렌은 새콤달콤향긋함이 진하고 강한 레몬글라쎄의 사락사락 거리는 식감과 노른자 특유의 담백향긋함, 버터의 고소함이 강하지않고 밸런스있게 어우러지는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특히 마들렌의 포슬포슬 촉촉한 식감이 완벽하다!!😮👍 ▪️ 호기심에 구입한 소금초코마들렌! 다크하면서 다소 많이 짠 초코와 마들렌의 담백향긋함이 어우러진 나름 매력 있는 마들렌이지만 염분조절 실패인듯한 너무 짠맛이 강해 밸런스가 아쉽다🤔 ▪️ 이름부터 호기심 가지게 만드는 유일드 올리브 패션 쇼콜라 블랑은 반죽에 올리브 오일이 들어가 씹을수록 올리브의 향긋함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화이트초코에서 느껴지는 묘한 짭짜름함과 캐러멜 고소함이 느껴지는 묵직함이 다소 호불호가 많이 강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