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간은 유럽 느낌이 나고 통창 있는 곳으로 가면 동남아에 온 것 같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커피랑 디저트 하나 시켜서 특별한 것 하지 않고 그냥 바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크로플은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걸 시켰는데 버터 향 솔솔 나고 아이스크림도 고급스러운 맛이 나서 좋았어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사장님이 직접 만드셔서 믿음이 간다. 단팥죽은 맛이 진해서 든든한 한 끼를 먹는 것 같았어요. 전통차 종류를 준비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다과 세트도 맛나요!
반찬도 어묵탕, 무조림, 튀김, 비빔 채소 딱 필요한 것만 나와요. 쫄깃하게 씹히는 광어는 두툼해서 그런지 신선한 맛도 더 잘 느껴졌어요. 광어랑 우럭, 연어, 방어 등 다른 생선이랑 반반씩 먹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