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2025년 1.9.어제 날씨 많이 추웠지요? 제가 정호영쉐프님 팬이기도하고 카덴우동 기대하고 합정점에 도착했는데요!저희 인원은 2명인데 4명자리만 있다고 밖에서 대기하라고 하더라고요! 칼바람에 체감온도 -15도는 되는듯하여 도저히 안되겠어서 홀에서 대기하려고 하니 매너저님이 오셔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대기자는 저희 뿐이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있지도 않은 4명 손님을 기다리기 위해서 2명인 저희는 체감온도 -15도에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주신거줘! ) 4명자리에 2명 앉으면 안되는게 가게운영상 원칙이신가 봅니다. 운영자 입장에서 이해도 갑니다. 하지만 이렇게 추운날씨에 자리가 있는데도 밖으로 나가라고 하는건 고객에 대한 생각이 1도 없는듯 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가게 운영도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카덴을 또 방문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생선으로 맛을 낸 스프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비릿내 없고 정말 녹진한 맛이 좋네요. 더 맑은 지리탕 맛인 청탕메뉴도 있더라구요. 면은 탄력있는 쫄깃한 중면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