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15년만에 방한하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서울의 한 치킨집에서 ‘치맥 회동’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력한 주인공은 바로 삼성동에 위치한 ‘깐부치킨’
친한 친구를 뜻하는 ‘깐부’는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핵심 키워드이기도 한데요.
회장님들도 회동 장소로 선택한 한국의 치맥!
오늘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치맥 맛집에서 깐부를 맺어보세요
1.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서울 잠원동 ‘한신치킨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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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주민들의 안주 맛집으로 잘 알려진 ‘한신치킨호프’. 치킨부터 무침, 해산물, 탕, 구이 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대표 메뉴 ‘후라이드 치킨’은 넓은 접시가 꽉 찰 만큼 큼직한 크기를 자랑한다. 크리스피하게 튀겨진 튀김 옷과 촉촉한 육즙을 머금은 닭고기의 대조적인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위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23길 30
▲영업시간: 매일 11:00 – 01:30
2. 짙은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진, 서울 체부동 ‘미락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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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락치킨’은 치킨과 함께 안주 메뉴를 판매하는 호프집이다. 대표 메뉴는 다진 마늘과 올리브유, 후추, 꿀로 만든 소스를 치킨 겉면에 듬뿍 바른 ‘철판 마늘 치킨’. 숙성 과정을 거친 닭을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알싸하면서도 향긋하게 퍼지는 마늘의 향이 치킨의 기름진 맛을 잡아줘 물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7-1
▲영업시간: 평일 14:00 – 01:00, 주말 14:00 –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