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과 멋진 뷰가 어우러지면 더욱 멋진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마음까지 뻥 뚫리게 하는 다양한 뷰 중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 강을 따라 흐르는 리버뷰, 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티뷰 등이 있다. 하지만 지금 새롭게 푸르러지기 시작한 마운틴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온통 초록 초록한 색감과 상쾌한 바람, 시원하게 쭉쭉 뻗은 나무까지 눈과 마음을 모두 만족시킬 마운틴뷰. 여기에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는 마운틴뷰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직접 등산을 하지 않아도 산을 즐길 수 있는 마운틴뷰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
1. 산중턱의 상쾌한 공기, 밀양 '부산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_miso71님의 인스타그램

_miso71님의 인스타그램
산 중턱에 위치한 야외 식당 밀양 '부산집'. 밀양 케이블카가 한눈에 보이는 이 식당은 탁 트인 뷰에 반할 수밖에 없다. 메뉴는 도토리묵, 파전, 더덕구이 등 산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동주와 칡즙 같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칼국수나 잔치국수와 같은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도토리묵 무침이 인기 메뉴로 묵과 함께 사과가 들어가 있는데 묵과 사과가 아주 잘 어울린다고. 시원하고 맛이 좋은김치가 밑반찬으로 제공되며 특히 국수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아주 좋다.
▲위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16-3
▲영업시간: 목~화 09:30-17:30 (라스트오더 17: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가격: 잔치국수 6,000원 오뎅탕 10,000원
2. 도심속 마운틴 뷰, 서울 '숲속도토리마을'

kakagy01님의 인스타그램

kakagy01님의 인스타그램
서울에서 푸르른 마운틴뷰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서울 '숲속도토리마을'.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창문 밖으로는 산이 바로 보인다. 통창으로 넓게 열려 있어서 시원한 뷰를 즐기며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도토리로 만든 음식들이 대표 메뉴로 도토리 전과 도토리 전병 등을 맛볼 수 있다. 쫄깃하며 약간 쌉쌀한 맛이 감도는 도토리 전은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고기를 싸서 먹어도 잘 어울린다.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정식이 준비되어 있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위치: 인천 양천구 중앙로25길 46
▲영업시간: 월~토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도토리전 5,000원 숲속특선정식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