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 사람이면서 회사에 구내식당이 없다면, 점심에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직장 상사가 오늘 점심 장소를 알아서 예약하라고 하면 엄청난 고민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래서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맛집들을 모아 보았다. 매번 경쟁률은 치열하지만,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위한 최고의 맛집 네 곳을 소개한다.
1.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여의도 '진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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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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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집'은 여의도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곳으로, 특히 꾸덕하고 진한 맛으로 유명한 여름 별미 콩국수의 원조다. 진한 콩 국물은 고소한 맛이 강하며, 콩 특유의 비린 맛이 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콩국물 외에 어떠한 고명이 들어 있지 않아서 먹을수록 중독성이 강하다. 이곳은 콩국수뿐만 아니라 비빔국수, 만두, 육개장 등 다양한 메뉴로 유명하며, 특히 육개장은 뛰어난 퀄리티로 손꼽히니 꼭 한번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지하 1층
▲영업시간: 평일 10:00 - 20:00, 토 10:00 - 19:00 일요일 휴무
▲메뉴: 냉콩국수 14,000원, 비빔국수 11,000원, 닭칼국수 11,000원
2. 홍콩의 맛 그대로, '오한수우육면가'
ihyemin1640님 인스타그램
'오한수우육면가'는 여의도에서 트렌디한 중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홍콩식 우육탕면으로 유명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칼칼하고 얼얼한 마라전골도 먹을 수 있어서 전날 숙취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맞춤 식당이 되어준다. 또한, 돼지고기 마파두부나 우삼겹 숙주볶음과 같은 다양한 요리들도 맛볼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자.
▲위치: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영업시간: 평일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5:30, 토 10:30 - 15:30 일요일 휴무
▲메뉴: 돼지고기 마파두부 19,000원, 마라전골 25,000원, 홍콩우육탕면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