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맛집 차알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Posted by 음식읽어주는남자
  • 2015.08.26
  • 조회수 2353




​신사동 가로수길맛집 차알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알 위치 / 외관​




신사동 ​가로수길 ​끝자락 옆 골목에 위치한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알.​


이미 내 주변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다녀온 곳이라 나도 눈독 들이던 곳.


지난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는데 기대만큼이나 맛이 좋았던 곳이다.


콘셉트에 부합하는 외관은 미국 남부 가정식으로도 유명한 <샤이바나>와도 흡사한.


일단 부푼 기대감을 안고 실내로 고고싱-






​차알 실내​


중식에 '아메리칸'이란 단 네 글자가 붙으면서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변모했다.


<샤이바나>나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과도 흡사한 인테리어.


다만, 자줏빛으로 맞춘 분위기가 중국 음식을 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웬만한 사람보다도 큰 곰 인형은 항상 저기에.


너도 맥주 마시러 왔니?




​난 즐길 준비가 됐소.


자 어디 한 번 들어와보시오.






​차알 가격 / 메뉴​


전체적인 메뉴의 구성이 내게는 꽤 새로운 느낌이었다.


원래 알던 메뉴를 제외하고는 훨씬 더 로컬에 가까운 듯한 요리들.


주말엔 요리 2가지를 주문하면 식사류 1가지가 3,000원이 할인된다니


​우리는 다른 것은 볼 것도 없이 할인이 되는 쪽으로 주문하리라 마음을 먹었다.


(주말 / 디너 2인 스페셜)


칭타오 생맥주​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생맥주를 한 번도 마셔보지 못한 이들에겐 환영일 듯.


그리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모히토 칵테일까지!





담백한 짜사이와 무초절임.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과 잘 어울리는.





웰컴 춘권


​바삭바삭 으스러지는 맛이 정말 일품이었던 웰컴 춘권.


이 춘권 맛이 생각나서라도 꼭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






​블루문 8,900​


벨기에 스타일의 미국 밀맥주 블루문.


고수와 오렌지 껍질이 사용되는 점이 특징인 블루문은


이제 국내에서도 슬슬 접하기 쉬워지고 있다.


물론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차알에서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호가든과 여러 부분에서 비슷하지만 조금 더 호불호가 갈리는 맥주.





​허니 스윗 앤 사워 포크 18,300​


베지탕수육이라고도 불리는 이른바 찹쌀 탕수육의 자태.


'찍먹'이 아닌 '부먹' 스타일로 등장했다.


찹쌀 탕수육이라 바삭함은 여전했고 새콤달콤한 소스와의


조화를 느끼기에는 역시 부먹st가 훨씬 나은 듯.






함께 들어간 배추, 중국 부추와 함께!


우리가 아는 그 찹쌀 탕수육 맛과 상당히 흡사하다.


역시 입맛을 돋우는 데는 새콤달콤한 요리만 한 것이 없다.





돼지고기 등심 부위만을 사용해 만든 탕수육.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살이 아주 꽉 들어찬 모습.






​랩 더 치킨 19,500 ​(9pc)


오향 숙성한 닭다리살을 오븐에 두 번 구워내 담백한 맛이 강조된 요리.


신선한 오이, 고수, 청양고추 등과 함께 기름기를 쪽 뺀 닭다리를


밀전병에 돌돌 말아 먹는 요리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함께 나오는 청양고추와 버섯 소스를 꼭 같이 즐겨야 제맛!






살이 꽉 찬 닭다리살은 총 9조각이 나온다.


6조각 추가는 6,500원이 추가된다.






버섯 소스와 해선장소스를 기호에 맞게 적당히 곁들여 먹는다.




균일한 크기로 먹음직스럽게 잘 부친 밀전병.


이 밀전병을 앞접시에 놓고,




오동통한 비주얼의 촉촉한 닭다리살을 올리고,


비트, 오이, 고수 등을 기호에 맞게 곁들이면 된다.





욕심부리지 않고 부재료를 조금씩만 잘 넣어서 돌돌 말면 이런 모습.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닭다리와 아삭한 야채의 식감이 상당히 조화롭다.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아 쌈에 자연스레 융화되는 것 같고.


무엇보다 살이 덜 찔 것 같으니 더 술술 들어간다.




​레드 아일랜드​


공갈빵 같기도 한 비주얼이 신기방기.


부풀어 오른 퍼프 페이스트리 안에는 짬뽕이 들어있다.


매콤한 파스타 같은 볶음식 짬뽕으로.





젓가락으로 살살 도우를 찢어보면 면이 이렇게 숨어있다.


신기하게도 면이 전혀 불지 않아 있었고 국물도 자박하게 들어있으니


면과 도우를 함께 즐기기에도 전혀 문제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매콤하면서 달달한 느낌이 좋게 느껴졌는데


일행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살짝 갈리기도 한 메뉴.


그래도 내게는 후루룩 짭짭 맛 좋은 짬뽕.


게다가 3,000원을 할인을 받으니 더 이득인 것 같이 즐겁고!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을 찾는다면 ​차알​로.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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