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지켜온, 제주의 맛!
1. 채소의 숨이 살아있는 간짜장, 제주 삼도이동 ‘송림반점’
이미지 출처: jeju_beooom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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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제주 제주 관덕로 2-1
▲영업시간: 매일 11:00 – 17:00
▲가격: 간짜장 6,000원, 탕수육 15,000원
▲후기(식신 로또오빠): 40년이 넘게 운영되는 중국집 노포입니다~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곳인데 주방장님은 따로 계시더라고요! 원산지가 대부분 국내산인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짜장이랑 볶음밥 먹었는데요~ 간짜장은 푸짐한 건더기에 놀라고 특히나 돼지고기가 양파만큼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볶음밥은 짜장 소스가 따로 나오지 않는데요~ 계란국이랑 같이 먹으니 고슬고슬한 밥이 클래식하고 정말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2. 진득한 국물 속 고기가 듬뿍, 제주 연동 ‘재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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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joanne1020님 인스타그램
[식신TIP]
▲위치: 제주 제주 도령로7길 20
▲영업시간: 매일 08:00 – 14:00, 재료 소진 시 마감
▲가격: 곰탕 13,000원
▲후기(식신 빕규르망): 이번 제주도 여행 식사 중 독보적 원탑 재벌식당 곰탕. 가격이 올라 속상할 법도 하지만 이 정도 고기 양에 이 정도 진국이면 원래 이 정도 가격에 파는 게 맞는 건데 지금까지 할머니가 자원봉사를 하신 듯. 밥도 찹쌀 살짝 넣고 갓 지어 찰지고 반찬도 정갈하고 진짜 엄마가 정성 가득 끓여준 밥상 받는 기분. 부족하면 말하라고 해서 국물 좀만 더 달랬는데 그냥 곰탕 한 그릇이 다시 나옴!배가 찢어질 것 같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3. 돼지고기의 진한 감칠맛이 녹아있는, 제주 건입동 ‘해광식당’
이미지 출처: bottle_b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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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제주 제주 산지로 1-2
▲영업시간: 매일 06:00 – 14:00, 금요일 휴무
▲가격: 김치찌개 8,000원, 동태찌개 8,000원
▲후기(식신 요를레이힛): 제주도 가면 꼭 가는 식당~ 정감 있고 푸근한 분위기에 맛도 너무 좋고 괜히 엄마 생각도 나고.. 동태찌개도 국물 너무 진하고 김치찌개도 너무 맛있고.. 반찬도 맛깔져서 몇 개는 리필해서 먹음ㅋㅋ 먹는 와중에도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오시는 찐 맛집~ 추천이요~
4. 노릇하게 익은 삼겹살에 묵은지 한 점, 서귀포 인성리 ‘진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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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joyongmi_님 인스타그램
[식신TIP]
▲위치: 제주 서귀포 대정읍 추사로 49-9
▲영업시간: 매일 07:00 – 20:00
▲가격: 삼겹살 15,000원, 짜글이 10,000원
▲후기(식신 블링블링요니): 제주 로컬 맛집 진성식당. 삼겹살, 짜글이, 묵은지 닭볶음탕이 주메뉴지만 몸국도 판다. 삼겹살도 매우 때깔이 좋고 솥뚜껑에 구워 먹으니 기름기도 잡고 바삭.. 짜글이는 고기도 진짜 많고 엄청 오래된 묵은지가 들어간다고.. 반찬도 정말 집 반찬 같았다. 찐 맛집 인정.
5. 소주를 절로 부르는 칼칼한 국물, 제주 연동 ‘순창갈비’
이미지 출처: pigy_bab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jeju_meokbo님 인스타그램
[식신TIP]
▲위치: 제주 제주 신광로4길 11
▲영업시간: 매일 17:30 – 22:00, 일요일 휴무
▲가격: 곱창전골 18,000원, 소갈비 35,000원
▲후기(식신 WAY오브WAY): 좋은 것 같아요. 최자로드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찾는 곳인데요. 곱창 퀄리티가 좋고 육수를 소뼈 국물을 사용해서 좋았습니다. 약간 짠 느낌이 좀 흠인데 육수를 더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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