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드라이브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러 가기 좋은 곳! 아빠가 예전부터 애정 하시는 곳이나 맛이나 양 둘 다 흠잡을 곳이 없다.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어죽은 보양식으로 먹어도 될 만큼 영양적으로도 좋아요~ 빙어를 팬에 빙 둘러서 구운 도리 뱅뱅이도 바삭하니 맛있는데 어죽에 올려 한입에 먹으면 식감도 살아나고 양념 맛도 더해져서 꿀맛!
이 동네에 추어탕 집, 어죽집이 많은데 여기는 실제로 고향분이시고 사업을 계속하신 분이라 믿고 갈 수 있습니다. 추어탕 집인데도 반찬들이 맛 좋습니다. 국물이 엄청 진하고 다른 곳에서 먹었던 추어탕과 다른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