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동 분식집으로 유명한 맛나집 입니다. 주민들의 추억의 맛집입니다. 학창시절 먹던 떡볶이 맛입니다. 만두나 순대는 그저 그렇습니다만 떡볶이는 달달하니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가게도 소박하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이모들도 친절하십니다. 보통 라면이랑 떡볶이랑 같이 드시더라구요. 후식으로 팥크림을 꼭 먹습니다. 말그대로 아이스크림에 팥을 올려 같이 먹는 달달한 디저트입니다. 맛나집은 떡볶이도 팥크림도 상상가능한 바로 그 맛이지만, 상상가능한 맛이 더무섭다는 것 아시죠? 재방문의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