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잘 아실 듯.. 찐팬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음식도 정말 맛있었는데 특히 라즈지는 그 동안 먹어봤던 것 중에서 원탑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세요~!
소룡포, 새우만두, 부추만두, 지짐만두, 사천소면, 계란새우볶음밥, 마파두부, 어향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진짜 기대 엄청 하고 갔어요. 평일 점심이라 그랬는지 웨이팅은 하나도 없었구요. 직원분들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맛있었어요. 하지만 제 기대를 채워준 건 새우만두와 부추만두뿐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계란새우볶음밥…? 일행들은 맛있다고 다음에 또 오자며 만족했는데 저는 사실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부 맛있었어요. 맛 없다는 거 아닙니다! 단지 제 기대가 너무 높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