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대한민국 NO.1 맛집 서비스

요즘 자극적인 음식을 조금 피해보려고 노력중인데 그런 면에서는 좋았어요. 특히 만두전골 국물맛이 정말 담백하고 시원했습니다.(매워서 시원한게 아닌) 유명한 수육 생선 반반전 보다는 육전이 훨씬 나았고, 비빔국수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칼국수 면인 것도 모자라 양념장이랑 따로 놀더군요.. 혼자 다시 가지는 않을 듯하고, 부모님과 북촌 근처에 들리면 모시고 가볼 만한 곳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맛있어요! 가게도 넓고 사람도 바글바글함. 게카레랑 팟타이랑 게살볶음밥이 좋았어요~ 후식으로주시는 코코넛밀크에 리치들어간것도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이었는데 양이 조금 적은 것이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팟타이랑 볶음밥이 맛있었어요. 푸팟퐁커리는 처음 먹어 봐서 다른 곳과 비교하지는 못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똠양꿍도 고수를 따로 달라고 부탁을 드려 모두들 크게 거부감 없이 먹었고요. 저희는 여럿이 가서 다양하게 시켜먹었는데 인당 만오천원선에서 해결이 됐어요. 자리도 예약이 되서 좋았고요. '완전 맛있다!'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아 기분 좋게 한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워낙 유명한지라 기대를 많이하고 갔는데 쏘쏘! 볶음밥, 똠양꿍은 맛있었고 팟타이와 커리류는 그저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