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도 개업이라니.. 우리 부모님보다 나이가 많은 노포. 여기서는 신락면을 먹어보길 추천한다. 비주얼은 볶음 짬뽕 같은데 짬뽕하고는 또 다르다. 해산물이 푸짐이 들어가 있고 매콤해서 전혀 안 물리고 맛있다.
이문동에서 손꼽히는 노포이자 여전히 성업중인 영화장, 이 곳의 시그니처는 단연 굴짬뽕이다. 다소 쌀쌀한 날씨를 뚫고 방문! 역시 주문은 굴짬뽕, 혼자 방문이라 다른 메뉴도 먹고 싶었으나 어쩔수없이 굴짬뽕만 먹었다. 묵직하고 크리미하게 다가오는 국물과 굴의 맛!이 한층 더 깊고 묵직하게 만들어준다. 양도 푸짐한게 장점!! 앞으로 겨울을 앞둔 계절에 더할나위 없는 메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