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살짝 뿌려 나오는 생오리고기는 눈으로 봐도 싱싱함이 느껴졌어요. 잘 익은 고기는 소금에만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부추 무침, 김치, 매실 장아찌 등등 여러 밑반찬이랑 같이 조합해 먹는 재미도 있어요. 밑반찬도 사장님 내공이 장난 아닌 느낌입니다. 고기 구울 때 숯불에 고구마를 넣어주는데 다 먹고 나서 후식처럼 군고구마로 달달하게 마무리했어요.
순천사람은 다아는 맛집!!순천사람이 추천해줘서 다녀왔어요!!ㅎㅎㅎ오리전골은 처음이었는데 맛있더라구요!!미나리까지 듬뿍듬뿍? 반찬도 하나같이 맛있더라구요!!ㅎㅎㅎ전라도라서 그런가~둘이서 한마리 시켜서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걱정은무슨!! 깨끗이 비우고 볶음밥까지 먹고왔답니다ㅎㅎㅎ김치가 특히 최고에유??맛에감동하고 이모님의 서비스에 또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