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오브더 최악!!!! 일단 들어가자마자 엄청 더워서 땀이 삐질삐질 났음. 에어컨이 큰거 두개 천정 하나 있는데, 약하게 튼건지 세게틀어도 감당을 못하는 건지, 찜통이 따로 없음. 그럼에도 맛있겠거니 고기를 시켰지만, 재료 자랑만 엄청 늘어놓고, 제대로 구워주지도 않고 알아서 구워먹으라는식. 주변 고기집이 다 육즙 살려 먹인다고 알아서 구워주는거에 반해 너무 성의 없음. 고기도 돼지 냄새 풀풀나고 맛난지도 모르겠음. 대충먹고 밥먹으려고 벨을 눌러도 오지도 않음. 한 열번 누르면 오나? 그래서 시키면 음식이 안옴. 너무안와서 물어보니 아직 주문 들어가지도않음. 개짜증나서 나옴. 나오면서 너무 성의없다 하는데도 건성건성 죄송합니다...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 최악의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