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간이 전체적으로 세지 않고 담백한 스타일이라 어른들하고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고기가 야들한게 아이들이 먹기도 좋습니다.
등산 후 후들후들한 다리탓에 멀리 못가는데 여긴 바로 입구에 있어서 숨 돌릴 겸 들리기 좋아요. 안주도 다양하고 막걸리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육회랑 육전 추천해요.
칼국수 국물에 날달걀을 톡 터트려 휘휘 저어 먹으면 국물이 더욱 걸쭉해지고 맛이 한층 풍부해지는 느낌이에요. 국물도 해산물 베이스가 아니라 소뼈로 만들어서 그런지 먹고 나면 속이 완전 든든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