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구의 조화, 을지로 맛집 25곳

‘은주정’은 점심시간엔 김치찌개, 저녁 시간에는 삼겹살+김치찌개의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 곳 입니다. 대표 메뉴는 묵은지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고 푹 끓여낸 김치찌개에 밥에 비벼 쌈

상가와 공장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 있는 을지로4가 좁은 골목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우래옥’. 1946년 평양 출신의 창업주가 첫 문을 열고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두툼한 패티의 정통 버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치즈버거(두꺼운 패티)이고 오후 5시 전에 가면 생맥주가 20%할인 된다는 사실! 그리고 주말방문시 세트메뉴업그

드럼통 한우안심구이로 유명한 을지로 3가의 고깃집입니다. 아담하고 허름한 매장이 나름의 분위기를 냅니다. 겉절이와 무생채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드럼통에 숯불을 사용하여 고기를 구워

을지로의 오래된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 ‘강산옥’. 61년이나 된 노포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6월부터 8월까지만 콩국수를 판매합

일본에 본점이 있고 대만에도 지점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정통 일식 돈카츠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느끼하지않고 담백하며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프리미엄 돈카츠로

을지로3가역 근처에 위치한 '안동장'은 1948년에 개업해 70년의 전통을 가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입니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옛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겨

터프하게 휘갈긴 글씨체로 ‘짜장, 우동’이라 적힌 간판이 시선을 끄는 ‘방산분식’ 입니다. 최소 2,800원부터 최대 4,500원까지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대

을지로 공구상가 뒤쪽 골목에서 전 부치는 고소한 냄새가 발걸음을 사로잡는 ‘원조녹두’. 대표 메뉴 ‘해물파전’은 밀가루 반죽 위로 쪽파와 오징어를 넉넉하게 얹고 달걀물을 풀어 도톰

20년 넘게 영업해온 닭한마리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6시간을 우려낸 닭육수에 다대기와 마늘을 넣어 만든 국물이 특징이지요. 겨자 소스를 버무린 부추를 함께 제공합니다. 닭을 다 먹

김대중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았던 곳으로 유명한 양미옥은 고추장 양념이 되어 나오는데 맵지 않고 강이 강하지도 달지도 않아 먹을수록 삼삼한 맛이 매력입니다. 양대창을 찍어먹는 소스도

서울 을지로 4가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춘천산골막국수'입니다. 춘천막국수만의 투박한 맛을 서울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춘천막국수 외에도 만두국과 만두전골도

특별한 간판 없이 펄럭거리는 천막에 큼직한 글씨로 상호가 적힌 ‘경상도식당’. 매장 앞, 새파란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가 길게 놓인 풍경이 제대로 찾아왔음을 알립니다. ‘국내산 돼

‘동원집’은 3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순댓국, 감자국 전문점입니다. 대표 메뉴는 뚝배기가 넘칠 정도로 큼직한 등뼈와 감자 한 알이 함께 나오는 ‘감자국’. 돼지 뼈를 12시간 동안

삼수갑산은 을지로 인쇄소 골목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 ‘순대모듬’은 순대와 오소리감투, 새끼보, 간, 머리 고기, 돈설 등 다양한 부속 부위가 함께 제공됩니다. 그중에서

을지로3가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사랑방칼국수’. 대표 메뉴 ‘백숙백반’은 부드럽게 삶아낸 닭백숙 반 마리와 닭 육수, 공깃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콤 새콤한 초장에 파를

커피한약방은 오래되고 좁은 을지로 골목 사이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마룻바닥과 자개장, 샹들리에, 구형 전화기, 흰색 타일기둥, 페인트가 벗겨진 문짝과 벽, 어두

분카샤는 커피와 디저트, 와인, 맥주, 칵테일을 판매하는 카페 겸 문화 휴식 공간입니다. 후루츠 산도는 촉촉한 식빵 사이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망고, 바나나, 키위, 딸기를 샌

샌드위치와 파니니, 리코타치즈샐러드가 맛있는 카페마마스입니다.

엔틱한 감성을 자랑하는 대림상가 라열에 위치한 작은카페 호랑이입니다. 70~80년대 느낌의 흑백사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의 카페에서는 호랑이라떼, 아메리카노, 후르츠산도

세계 각지의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며, 전문 바리스타의 실력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입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은 실력있는 전문 바리스타가

민어 회, 탕, 찜 등 민어요리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비오는 날 더 맛있는 생태탕 전문점입니다. 값비싼 식재료인 갑오징어 숙회는 싯가로 만나볼 수 있는데 강남의 절반 가격 정도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볶음류 역시 인기 메뉴인데 특히

1947년도에 개업해 3대째 영업 중인 곳입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양념 소갈비가 대표 메뉴로 강한 불에 재빨리 구워내 더욱 살아나는 고기의 육즙과 향이 일품입니다. 보통 미디엄이나

2대에 걸쳐 내려온 50년 전통의 을지로 곱창전골 맛집 '석산정'입니다. 전통 가옥 구조에 다양한 수석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특색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색적인 공간에서 가볍게

50년 전통의 2대째 하고 있는 소곱창의 맛집 우일집입니다. 육질이 좋고 신선한 고기만을 정성껏 손질하고 양념하여 우일집만의 맛을 유지하고 있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