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과 북성동 일대에 있는 중국인 지역인 인천 차이나타운. 이곳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이듬해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중국인들이 현 선린동 일대에 이민, 정착하여 오랜 시간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해온 곳이다. 오늘날에는 역사적 의의가 깊은 관광명소로서 관광쇼핑, 특화점, 예술의 거리 등 권역별로 변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당에서 중국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식당이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그 중 꼭 가봐야 할 5곳을 소개한다.
1. 유니짜장면의 명가, 신승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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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_zzack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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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동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짜장면 맛집인 신승반점은 공화춘 초대 사장인 우희광의 외손녀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1980년 개업 후 30년째 성업중인 이 곳은 오이채와 계란 프라이가 얹어진 간짜장과 재료를 잘게 다져 만든 소스를 비벼 먹는 유니 짜장으로 유명하다. 재료를 모두 다져서 만들기 때문에 소스와 면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위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영업시간: 11:00-21:00
▲메뉴: 유니자장면 10,000원
2. 짜장면의 본거지, 공화춘
h___delight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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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 전인 1910년대 짜장면을 처음 개발해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공화춘. 지금의 차이나타운에 중국음식점 공화춘이 생기면서 인천 짜장면 골목의 역사를 시작한 곳이기도하다. 일반적인 자장면보다 조금 더 되직한 편의 공화춘은 그 명성이 오래 이어져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위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3
▲영업시간: 10:00-21:30
▲메뉴: 자장면 7,000원, 공화춘자장면 1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