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신세계 강남점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만나는 경계선에 세워진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미식과 쇼핑, 예술이 어우러진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푸드홀에 들어서는 12개 레스토랑은 국내 유통 업계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굵직한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주는 더위를 피해 럭셔리한 미식 피서를 즐겨보자.
1. 새로운 맛의 길을 열어가는, ‘미도한우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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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 산청숯불가든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능력있는 외식컨설턴트로 인정받고 있는 바비정의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푸짐한 구성의 숯불 한우함박과 파스타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한우함박’은 숯불에 조리해 풍미와 육즙을 가둬 나이프로 자르자마자 흘러넘치는 육즙이 일품이다. 치즈를 넣은 한우 함박을 바삭하게 튀긴 멘치카츠인 ‘한우치즈후라이’도 인기가 많다.
▲위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월요일 휴무
▲가격: 한우함박 15,900원, 한우치즈후라이 13,900원, 명란한우함박 16,900원
▲후기(식신 딸기95): 웨이팅이 있었지만 함박 사이즈도 크고 소스도 맛도 좋아서 만족할만한 식사였습니다. 숯향도 좋고 밥도 리필 가능했어요. 다음엔 저녁에 맥주 한 잔 곁들이고 싶네요~
2. 한국형 오마카세의 근본, 김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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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오마카세 열풍 이전 한국의 외식씬에서 ‘근본’으로 불리는 일식당인 ‘수사’.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일식당 김수사가 낸 첫번째 분점이다. 스시 오마카세를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점심 저녁 가격이 동일한데 심지어 콜키지 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생태계 파괴자’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잔뼈가 굵은 노포인만큼 수준급의 요리와 접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가격: 김수사 특상초밥(하우스 오브 신세계 오픈기념 특가) 45,000원
▲후기(식신 뽀블리뽀영): 오픈 특가라 정말 저렴하게 가성비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상태 체크 해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