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부터 넓은 평야, 바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로 가득 찬 인천 강화섬은 서울에서 거리가 가까워 사시사철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또한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때론 장엄하게, 때론 아늑하고 따뜻한 일몰을 보여줘 1박뿐 아니라 당일치기로 일몰을 보러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 오늘은 일몰명소 강화도에서 일몰 보기 전후로 방문하기 좋은 5곳을 소개한다.
1. 강화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젓국갈비, 용흥궁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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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와 채소, 두부, 새우젓을 넣어 끓인 젓국갈비는 강화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강화도 향토 음식이다. 시원하고 비리지 않은 국물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맛. 강화도에는 여러 젓국갈비 맛집이 있는데 그 중 용흥궁 식당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될 만큼 유명한 젓국갈비 맛집이다. 생돼지갈비와 강화 새우젓을 아낌없이 넣고 끓여 구수한 맛이 일품이니 일몰을 감상하고 시원하게 들이켜보자.
▲위치: 인천 강화군 강화읍 동문안길21번길 22
▲영업시간: 10:30-20:00
▲메뉴: 젓국갈비 (대) 40,000원
2. 건강을 먹는 곳, 마니산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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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하면 생각나는 것은 보통 서해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나 회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강화도의 대표적인 산인 마니산에서 나는 산채는 그 나름의 고유한 별미가 있다. 이곳의 산채 비빔밥은 취나물, 고사리, 시금치 등을 살짝 데쳐 양념한 후 밥과 고추장을 넣고 비벼 소화도 잘될뿐더러 맛과 영양도 뛰어나다. 강화도에서 한 끼 식사가 고민된다면 정갈한 밑반찬과 자연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마니산 산채를 추천한다.
▲위치: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82
▲영업시간: 09:30-20:00
▲메뉴: 산채비빔밥 13,000원 / 도토리묵(대)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