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무리 가성비 좋은 음식이라도 기본적으로 비싸서 외식하기 무서울 지경이라고들 한다. 게다가 스시 오마카세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서민을 위한 요리가 아니라는 편견이 있어 잘 찾게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류에 맞추어 가성비 좋은 구성으로 스시 오마카세의 전성기를 이어가는 곳도 있다.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스시를..?"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가성비 스시 오마카세 맛집 다섯 곳을 알아보자.
1. 마음까지 가득 들어간 스시, 청구역 '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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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7764_han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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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스담'은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하다. 스시 카운터에서 정성 스럽게 하나하나 올려주는 스시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들어 퀄리티가 높다. 구성이 훌륭한 편이어서, 예약 조차 쉽지 않은 편이다. 새우 머리로 맛을 낸 장국은 감칠맛이 뛰어나 스시와 잘 어우러진다. 총 8인을 수용할 수 있는 아담한 매장이기에 미리 예약 후 방문하도록 하자.
▲위치: 서울 중구 다산로28길 2-1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8:00 일,월 휴무
▲메뉴: 오마카세 스시 (12p) 27,000원, 모듬사시미 38,000원
2. 모르는 회기사람이 없다, '오관스시'
kyemsu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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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에 위치한 '오관스시'는 예약 어플 없이 오로지 줄을 서서 웨이팅을 해야하는 곳인데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많은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몹시 저렴한 가격대로 항상 붐빈다. 신선한 횟감에 퀄리티 높은 샤리를 맛볼 수 있다. 오관스시는 가지초밥과 유자광어초밥 등의 특색 있는 초밥이 인기가 좋다. 츠마미 없이 스시로만 구성되어 있고 런치는 12피스, 디너는 15피스가 나오니, 가성비가 좋다.
▲위치: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21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3:30 - 17:30 일요일 휴무
▲메뉴: 스시 (12p) - Lunch 18,000원, 스시(12p) - Dinner 2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