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지순례 하면 생각나는 도시 대전. 대전 빵집하면 역시 성심당이지만 사실 그 외에도 다양한 빵집이 좋은 퀄리티의 빵으로 대전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갈수록 길어지는 성심당의 대기줄이 버겁다면 여행자들은 모르는, 진짜 대전 토박이만 아는 대전 빵집을 찾아가보자. 밀가루의 도시 대전의 숨겨진 빵맛집 다섯곳을 소개한다.
1.소금빵 천국, '소올투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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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lltoobakery님의 인스타그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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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층으로 구성된 꽤 큰 규모의 카페베이커리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특히, 풍부한 소금빵 종류와 다양한 빵 메뉴로 인근 대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금빵을 좋아한다면 살면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이 있다.
[식신 TIP]
▲위치: 대전 서구 둔지로 32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가격: 베이직 소금빵 3,800원, 어니언 소금빵 3,900원, 소금빵 아이스크림 7,800원
2.글루텐 없는 건강한 빵, '비머스트'

cafe_bmust님의 인스타그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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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섭취로 인해 속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글루텐프리 비건 디저트 전문점이다. 소금빵과 에그타르트가 스테디셀러로 단촐한 라인업이지만 하나하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우리쌀로 만든 빵, 비건을 위한 빵 등 건강하게 빵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곳.
[식신 TIP]
▲위치: 대전 유성구 봉명서로 21-3 1층
▲영업시간: 수~토 11:00 - 20:00, 일요일 11:00 - 18:00, 월/화요일 휴무
▲가격: 햄치즈샌드위치 소금빵 5,500원, 플레인베이글 3,500원, 에그타르트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