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면 생각나는 모습이 있다. 벽난로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가족 혹은 친구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맛있는 요리 또는 디저트를 먹는 모습 말이다. 그려낸 듯 따뜻한 이런 풍경을 실현하고 싶다면 지금 즉시 주택 감성이 가득한 맛집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넓은 창 가득 쏟아지는 햇살과 개, 고양이가 마음껏 뛰어노는 소담한 마당이 있는 주택 감성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소박한 감성이 가득한, 김포 '리스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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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uff_coffee님의 인스타그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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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와 화이트로 이루어진 따뜻한 감성의 주택 개조 카페로 김포시 양촌의 마을 어귀에 위치해 있다. 큼직한 창을 통해 빛이 가득히 들어오고 마당이 널찍해서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 좋다. 커피 맛도 좋지만, 특히 직접 구운 시즌별 디저트의 맛이 좋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야외좌석만 이용가능하니 참고하자.
[식신 TIP]
▲위치: 경기 김포시 양촌읍 구래로 23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가격: 리스터프 라떼 7,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베리초코케이크 7,800원
2. 유럽 분위기 물씬, 수원 '태리주택 행궁'
taly_juteak님의 인스타그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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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유럽으로 순간이동 한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레스토랑이다. 진하고 꾸덕꾸덕한 맛의 파스타와 리조또가 대표메뉴다. 동굴 컨셉으로 만들어져 가게 곳곳에 포토존이 많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주말에는 대기가 있는 편이니 참고하자.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식신 TIP]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8-12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B.T 평일 15:30 - 17:00
▲가격: 태리주택 스테이크 37,000원, 깻잎항정파스타 19,000원, 새우 로제 파스타 1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