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육회의 인기가 뜨겁다. 생고기를 날로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꺼려 하던 외국인들도 일단 한 번 맛보면 고소하면서 달큰한 맛에 반하게 된다는데. 육회를 먹는 유투브를 찍거나 관광 필수 코스로 소개되어 관광 명소가 된 육회 집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외국인들이 더 많다는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육회 집과 관광 필수 코스가 된 육회 맛집까지! 고급스러우면서도 이색적인 맛으로 한국 사람은 물론 외국 사람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은 육회 맛집들. 유쾌하게 즐기는 육회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줄 서야 먹을 수 있어요, 종로 '부촌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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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없이는 맛보기 힘들다는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육회집 종로 '부촌육회'. 참기름과 배를 넣어 먹는 이 집의 육회는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를 매일 아침 공급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쫀득한 맛이 배가 되는 낙지와 함께 먹는 육회낙지탕탕이도 인기 메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육회 물회와 육회비빔밥도 맛볼 수 있어 국내 손님은 물론 외국인들의 인맛까지도 사로잡은 곳이다.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 200-12
▲영업시간: 매일 10: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라스트오더 21:00) /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가격: 육회 19,000원 육회낙지탕탕이 32,000원 육회비빔밥 9,000원
2.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육회비빔라면 맛집, 신림 '고모네정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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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육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신림 '고모네정육식당'. 한우 육회와 육회비빔밥 등 익숙한 육회 음식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메뉴인 '육회비빔라면'을 맛볼 수 있다. 신선하고 고소한 육회가 넉넉히 올라간 '육회비빔라면'은 쫄깃한 면발과 육회가 매콤 달달한 양념장과 만나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낸다.
▲위치: 서울 관악구 신원로3길 50 1층
▲영업시간: 화~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4:00-15: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육회비빔밥 10,000원 대패비빔밥 10,000원 육회비빔라면 8,000원
